[올림픽] 도쿄올림픽, 코로나 ‘빨간불’… 17명 추가 확진

조현지 / 기사승인 : 2021-07-24 20: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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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123명

23일 일본 도쿄 신주쿠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개막식에서 올림픽 꿈나무들이 성화를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쿠키뉴스] 조현지 기자 =개막 2일 차를 맞은 도쿄올림픽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사태로 비상등이 켜졌다.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24일 출전 선수와 관계자 등 17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된 17명 중 1명은 해외 선수다. 14명은 조직위 위탁업무 관계자, 2명은 대회 관계자로 대회 관계자 2명 중 1명은 선수촌에 투숙 중이었다. 

전날에는 선수 3명을 포함한 19명이 신규 확진됐다. 3명은 각각 네덜란드 태권도 선수, 체코 자전거 선수 및 체코 비치발리볼 선수로 알려졌다.

이로써 지난 1일 이후 조직위가 공식 발표한 올림픽 관련 확진자는 총 123명으로 늘었다.

국제올림픽위원회 크리스토프 두비 올림픽 수석국장은 마스크 미착용 선수 및 관계자에 대한 강력 제재를 예고했다. 두비 국장은 교도통신 인터뷰에서 “마스크 착용과 관련해 참을 수 없는 행동을 할 때 제재를 취하겠다”고 경고했다.

hyeonzi@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