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울진군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9월말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등록대상은 주택·준주택 또는 이외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 이상된 반려견이다.

등록하지 않을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등록은 대행기관으로 등록된 동물병원 3곳에서 할 수 있다.

군은 자진신고 기간 동안 펫티켓('반려견'과 '에티켓'의 합성어) 홍보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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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면 도시계획도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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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북면 도시계획도로(소로3-30호선)가 개통됐다.

이번에 개통된 도로는 부구1리 미가 일식당 후문~북면노인회관 후문 구간 73m를 연결한다.

현재 울진에는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중인 17개 지구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중 13개 사업이 마무리됐다.

나머지 4개 사업은 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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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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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26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2가구의 낡은 장판과 벽지를 교체했다.

대상은 주민, 복지이장 등으로부터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하다는 요청을 받고 회의를 거쳐 선정됐다.

18명의 위원들은 바쁜 시간을 쪼개 봉사활동을 펼쳤다.

안용원 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smg511@hanmail.net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