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경남] 조근제 함안군수, 아스파라거스 농장 방문

최일생 / 기사승인 : 2021-08-01 14: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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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조근제 함안군수는 7월 30일 군북면 월촌리 소재 아스파라거스 농장을 방문, 신소득 작목으로 육성 중인 아스파라거스 시범재배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함안군은 지구온난화가 가속화하고 우리나라도 아열대 기후대가 늘어남에 따라 이에 대응한 미래 먹거리로 아스파라거스를 선정, 지난 2019년부터 비가림시설 4628㎡, 노지 3만 3057㎡ 등 총 3만 7685㎡에 6500만 원 사업비를 투입, 2년째 시범재배하고 있다.


함안군은 전국 재배 현황, 경영 분석, 국내 바이어와 수출 가능성 등을 충분히 검토한 후 시범산업을 추진했다. 현재 생육상태가 양호하며 재배관리가 까다롭지 않고 다년간 수확이 가능해 성공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조 군수는 “현재 우리 군 주력 품목인 시설수박이 재배관리에 많은 노동력이 투입되는 등의 단점으로 해마다 재배면적이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소득창출을 위한 미래 먹거리 육성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향후 재배농가 확대를 통한 규모화로 국내 유통은 물론 새로운 수출품목으로 육성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의령군, 내년도 국비확보 잰걸음.국회의원 정책간담회 개최 

의령군은 31일 11시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조해진 지역구 국회의원을 초청해 오태완 군수 주재로 국비 확보 방안 논의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미화 부군수 및 관련 국장과 담당관, 부서별 과장들이 모인 가운데 조해진 국회의원과 보좌진을 대상으로 주요 현안사업 및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대상 사업을 상세히 설명하고 향후 국비 확보 추진전략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간담회에 앞서 “코로나19로 위축한 지역경제 활력을 가져오기 위해서는 국비 확보를 통한 신속한 현안사업 추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통과 협치를 통해 내년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조해진 국회의원을 비롯한 참석자분들의 고견과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의령군은 이날 ▲국도20호선(의령~정곡) 4차선 확장 ▲친환경골프장 확장사업 ▲합강권역 관광벨트 구축사업 ▲국립 국어사전 박물관 유치 ▲부림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5건의 주요 현안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요청했다.

또 ▲의령 동부 실내체육관 건립 ▲의병박물관 제2전시관 증축 ▲부림 버스공영차고지 지원 사업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 등 국비확보가 필요한 신규사업 11건, 201억 원의 국비 건의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정부 부처별 예산안 심의 대응 단계에 앞서 국회와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대응키로 뜻을 모았다.

이날 의령군과 국회의원 측은 향후 정례적 만남을 마련해 해당 사업들의 정부예산 확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으며 긴급한 현안 사항이 있으면 수시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조해진 의원은 “의령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한마음으로 협력하자”며 “의령군 숙원사업인 국도20호선 4차선 확장을 비롯해 다양한 군의 역점사업들의 추진과 내년도 국비 예산확보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함안군, 2주간‘잠시 멈춤’캠페인 펼쳐 

함안군은 코로나19의 전국적인 4차 대유행으로 군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함에 따라 지역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7월 26일부터 2주간의 ‘잠시 멈춤’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잠시 멈춤’ 캠페인은 감염병 전파의 주요 원인이 되는 사적모임 및 외출을 잠시 멈추어 급격하게 증가하는 감염의 연결고리를 끊고 더 이상의 지역감염 확산을 차단하고자 하는 캠페인이다.

군은 군민 모두가 자율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군 홈페이지,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 유동인구가 많은 지점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함안군, 산업단지 내 7개 업체에‘스마트가든볼’설치

함안군은 지난 7월 말 관내 산업단지 내 7개 업체에 실내정원을 의미하는 스마트가든볼을 설치 완료했다.

이번 스마트가든볼 설치는 오염물질과 미세먼지에 노출된 산업단지 내 근로자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심신안정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스마트가든볼 조성사업은 공기정화 효과가 뛰어난 식물을 부스 안에 식재하고 그 안에서 근로자들이 휴식할 수 있도록 할 목적으로 산림청에서 2020년에 신설한 사업이다.

군은 1억 9000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칠서일반산업단지 내 태림페이퍼(주)를 포함한 5개 업체와 함안일반산업단지 내 훌루테크, 용산농공단지 내 영남산업에 스마트가든볼을 조성했다.

 스마트가든볼은 가로 4.0m, 세로 2.0m, 높이 2.5m의 공간 안에 휘발성 유해물질을 흡착·흡수하고 신선한 공기를 공급하는 효과가 뛰어난 스킨답서스, 테이블야자, 산호수, 아비스 등을 식재한 후 식물의 생육상태에 따라 자동으로 수분을 공급하는 자동 관수시스템과 생육환경을 조절하는 생장조명 등의 자동화 관리기술을 접목하여 유지관리비를 낮추고, 관리효율은 높였다.

군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스마트가든볼이 미세먼지와 각종 오염물질 등 열악한 근무환경에서 작업하는 산단 내 근로자들의 휴식과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