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상
[쿠키포토] '법원 출석' 하정우, 죄송합니다
[쿠키뉴스] 박효상 기자 =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정식재판에 회부된 배우 하정우가 10일 오전 서울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하정우는 지난해 2월, 2019년 1월~9월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검찰은 하정우가 친동생과 매니저 이름으로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지난 5월 검찰은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벌금 1000만원을 내려달라고 약식기소했다. 그러나 약식재판을 맡고 있던 서울중앙지법 형사27단독 신세아 판사는 법리판단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여기고 직권으로 하정우를 정식 재판에 회부했다.  tina@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