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2학기 신편입생 모집마감 전 입학상담 

기사승인 2021-08-24 13: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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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2학기 신편입생 모집마감 전 입학상담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제공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2학기 신편입생 모집마감을 앞두고 입학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고3 졸업예정자 및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생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학교 관계자는 “현재 고3 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 중퇴자 등이 2021학년도 2학기 입학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며 “신입생들에게 프리미엄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재학 중 현장실습, 자격증 취득, 취업 특강, 포트폴리오 구축 등 기업들이 원하는 스펙을 갖춘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입학 자격요건은 고교 졸업자 학력을 가진 경우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총 140학점 중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에서 84학점 이상 이수 후 학위요건이 충족되면 숭실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한다.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2021학년도 2학기 모집 전공은 인공지능, 컴퓨터공학, 정보보안, 전자공학 등 일반학사와 음악학사로 나뉘어 학위취득 과정으로 4년제 대학학력에 동등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한편, 평일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들을 위해 야간대학이 아닌 주중 야간 1회, 주말 토요일 1회 출석으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주말학사과정을 운영하며 직장인 대상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주중 야간 1회, 토요일 1회 출석으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어, 직장인, 주부, 만학도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주말학사과정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이상 학력 소지자 및 이와 동등한 학력자 대상으로 직장인, 주부 등 주말에 대학교 진학을 고민하는 학습자를 위한 과정이다. 면접전형만으로 선발하며, 수업은 평일 목요일 야간과 토요일 수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4년제 졸업으로 인정되는 학사학위를 2년 내외 단기간에 취득할 수 있다.

주말학사과정의 모집 전공은 경영학, 심리학, 사회복지학으로 총 3개의 전공이다.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대학부설 학점은행제 우수기관 선정 이력과 석박사 이상의 우수교수진을 확보하여 일반 대학과 동일한 수준의 교육을 제공한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수시, 정시 지원 횟수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며 학교 입학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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