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첫 경선지 대전⋅충남서 54.81% 득표

열린캠프, "결선 투표 없이 대세론 이어간다"

입력 2021-09-04 19: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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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첫 경선지 대전⋅충남서 54.81% 득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4일 대전⋅충남 합동연설회에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풀기자단.

[대전=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첫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과반수 이상의 득표로 압승했다.

대전컨벤션센터에서 4일 열린 대전·충남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는 총 투표수 25564명 중 14012표를 획득해 54.81%로 절반이상의 득표를 했다.

이재명 후보 캠프는 "다른 지역에서도 과반 이상의 득표로 결선 투표없이 대세론을 이어가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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