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은 실무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전문 파티시에, 블랑제, 쇼콜라티에를 양성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한호전은 현재 2년제 호텔제과제빵과 과정과 4년제 호텔베이커리&카페경영과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측에 따르면 한호전의 제과제빵 커리큘럼은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실제 만들고 제작하며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제과와 제빵, 공예의 3개 영역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수업은 학생들에게 전문성을 부여할 수 있는 방법이 되고 있다. 각 영역별로는 디테일한 과목 설정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 또한 특징이다.

케이크, 디저트, 냉동생지, 천연발효빵 수업이 이 것들인데, 졸업 후 호텔 및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등에 취업하게 될 학생들이 꼭 가지고 있어야 할 기본 지식과 기술들을 학교에서 디테일하게 배울 수 있기에, 한호전 학생들은 현장에서 바로 적응하고 일할 수 있는 ‘현장적응력’이 높다고 평가받고 있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한호전 제과제빵학과 과정 정민수 교수는 “학생들의 실무능력은 현장에서 학생들을 채용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다양한 실무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현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인재로 양성시키고 있습니다. 타 제과제빵대학교와 차별화를 하고 있는 부분이다”고 전했다. 

학생들은 이러한 커리큘럼을 통해 졸업 후 국내 특1급 호텔의 베이커리와 디저트 파트, 대형 윈도우 베이커리, 대기업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및 카페, 제과제빵 교육기관 등 다양한 곳으로 취업에 성공하고 있다. 학생들이 갖추고 있는 실력과 이에 따라오는 스펙들은 학생들의 취업 성공의 비결이 되고 있다.

한호전은 현재 호텔제과제빵과 과정을 포함한 교내 전 과정에 대해 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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