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2022 수시 원서접수 기간 신입생 모집 

기사승인 2021-09-15 11:11:40
- + 인쇄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2022 수시 원서접수 기간 신입생 모집 
숭실대학교 제공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10일부터 2022학년도 대학 입시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됐다. 

4년제 대학 원서접수 기간은 10일부터 14일까지로 수험생 1명이 최대 6개 대학까지 원서를 낼 수 있고 전문대학은 오는 1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1차 모집, 11월 8일부터 22일까지 2차 모집을 받는데 지원대학 개수 제한은 없다.

한 입시 전문가는 “올해부터 수학능력시험이 문·이과 통합형으로 바뀌는 등 변화가 많다”며 “9월 모의평가 성적을 바탕으로 정시모집 지원 가능 대학을 먼저 살펴본 뒤 자신에게 유리한 최적의 수시모집 전형을 선택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사회복지학, 멀티미디어, 게임 등 다양한 전공에서 2022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교 입학 관계자는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평균 2년 내외 단기간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며 학사편입에 대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어 수험생들이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체육, 인공지능, 전자공학, 실용음악학 등 다양한 전공을 운영 중”이라고 덧붙였다.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입학 자격요건은 고교 졸업자 학력을 가진 경우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총 140학점 중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에서 84학점 이상 이수 후 학위요건이 충족되면 숭실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수능성적과 내신성적 등을 반영하지 않고 100% 인적성면접전형으로 선발하며 대학캠퍼스 생활, 지방학생을 위한 기숙사 제공을 진행하고 있다. 자격증 취득 시 2년~2년 6개월만에 학사학위 취득이 되어 학사편입, 대학원진학, 취업이 연계된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모집 전공은 비즈니스창업, 스포츠코칭, 체육, 실용음악, 교회음악, 성악 등 일반학사와 음악학사로 나뉘어 학위취득 과정으로 4년제 대학학력에 동등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학교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juny@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