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빈 의원, ‘광주형 일자리’ 1호차 양산기념식 참석… “공정 넘어 상생으로”

“상생을 여는 방향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

기사승인 2021-09-15 18:42:55
- + 인쇄
이용빈 의원, ‘광주형 일자리’ 1호차 양산기념식 참석… “공정 넘어 상생으로”
이용빈 의원이 캐스퍼 1호차 옆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의원실 제공

[쿠키뉴스] 최기창 기자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광산구갑)이 15일 광주글로벌모터스 공장에서 열린 1호차 양산기념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 의원을 비롯해 임서정 청와대 일자리수석비서관과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용기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등과 산업통상자원부‧광주광역시의회‧광산구청‧현대자동차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광주글로벌모터스 조립공장에서 1호차로 출고된 차량은 경형 SUV ‘캐스퍼’다. 경제성‧효율성을 무기로 한 캐스퍼는 사회 초년생이 주요 소비자층이다. 아울러 문재인 대통령이 출시 직후 예약 구매에 참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특히 캐스퍼는 정부와 광주시, 현대자동차 등이 협력해 추진한 ‘광주형 일자리’의 첫 결실이다. 아울러 인재들이 지역에서 일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이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인 광주형 일자리가 앞으로 상생의 대한민국을 열어가는 새로운 방향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상생형 일자리의 사회적 도전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도록 이곳 현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친환경자동차를 생산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사상생, 기후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시도들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의원은 이날 오후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합동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mobydic@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
친절한 쿡기자 타이틀
모아타운 갈등을 바라보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역점을 둔 도시 정비 사업 중 하나인 ‘모아타운’을 두고, 서울 곳곳이 찬반 문제로 떠들썩합니다. 모아타운 선정지는 물론 일부 예상지는 주민 간, 원주민·외지인 간 갈등으로 동네가 두 쪽이 난 상황입니다. 지난 13일 찾은 모아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