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 공립 치매전담 요양시설 2022년말 준공

최일생 / 기사승인 : 2021-09-16 14: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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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경남 거창군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은 거창군 신원면 과정리 253번지 부지에 105억 원을 투입해 2022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설계공모를 통해 ㈜범건축사사무소(대표 조용범)에서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군은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구인모 군수, 간부공무원, 민간 노인요양시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기본·실시 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신축에 대해 지금까지 진행된 설계 내용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최종설계에 반영하기 위해 열렸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선제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요양시설로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요양시설 입소어르신들이 편안한 여생을 지낼 수 있도록 설계 해달라”고 말했다.

◆거창군,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 선정
읍·면 문화격차 해소, 스토리를 파는 가게 파티!

거창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지역민의 일상생활 속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의 문화권 향상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추어 자유롭게 기획한 프로그램을 발굴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에 79개 지자체가 신청해 최종 35개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경남에서는 거창군과 남해군이 선정됐다.

거창군이 선정된 ‘스파게티(스토리를 파는 가게 파티) 프로그램’은 문화시설이 거창읍에 편중되어 있는 점에 착안, 읍·면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예술가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거창을 5개의 권역으로 나누고 권역별로 찾아가는 문화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지역 주민들의 스토리가 있는 물건을 발굴하여 이야기를 들어보고, 공연 관람과 체험 프로그램 진행으로 주민들이 직접 파티의 주인이 되어 진행된다.

지역 내 민간단체와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2022년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구인모 군수는 “이번 찾아가는 문화의 날 행사를 통해 면에 사는 군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예술인들에게는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의 예술계가 많이 침체되어 있는데 지역 예술계가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거창향교, 9월 16일 추기 석전대제 봉행

거창군은 16일 거창향교(전교 박정제) 주관으로 향교 대성전에서 추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거창향교 대성전에는 공자를 비롯한 5성, 송조 6현, 공문 10철, 동국 18현 등 성현 39위의 위패를 모시고 있으며, 해마다 춘기·추기 석전대제를 봉행해 오고 있다.

이날 열린 추기 석전대제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구인모 거창군수가 초헌관으로 참석했으며, 아헌관은 김종두 거창군의회 의장, 종헌관은 조윤환 거창농협 군지부장, 동종분헌관은 유태정 거창읍장, 서종분헌관은 이진욱 북부농협 조합장, 집례는 유학 이점국, 대축에는 류지오 행정복지국장이 맡았다.


◆거창군, 2021년 성매매 추방주간 캠페인

거창군은 2021년 성매매 추방주간(19일∼25일)을 맞아 거창성가족상담소 주관으로 ‘우리의 관심이 성매매 없는 일상을 지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거창전통시장, 로터리 등에서 길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성매매가 범죄·폭력과 연결돼 있고 불법이라는 생각을 환기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최근 온라인으로 유인되어 피해를 보는 아동·청소년이 늘어나고 있어 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진행됐다.

군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성적 유인만 하는 것으로도 처벌 할 수 있는 ‘온라인그루밍 처벌법’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