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추석연휴 '코로나 방역·산림재해 예방'에 총력

김태식 / 기사승인 : 2021-09-16 15:33:15
+ 인쇄

강원 삼척시 방역(쿠키뉴스DB)
[삼척=쿠키뉴스] 김태식 기자 =강원 삼척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특별방역대책 추진과 산림재해 상황실을 운영한다.

16일 삼척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대유행이 안정화되지 않았고 이번 추석 명절 고향 방문에 따른 외부 유입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를 추석 특별방역 대책 기간을 정했다.

우선 소규모로 안전한 추석 명절 보내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삼척IC 교차로 등 주요 지역에 현수막을 게첨하고 ▲고향·친지 방문과 여행 자제 ▲온라인 또는 소규모 차례 지내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신속하게 검사받기 ▲일상생활 복귀 전 코로나19 검사받기를 적극적으로 권고할 계획이다.

또 추석 연휴를 포함해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1주일 기간은 가정 내 모임에 접종 완료자 4명 포함 시 최대 8명까지 허용한다.

아울러, 유흥시설과 카페, 음식점, 전통시장, 유통물류센터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며, 지속적인 방역 관리를 도모한다.

특히, 노인의료복지시설 7곳 등 요양시설은 추석연휴 기간 동안 방문 면회를 허용한다. 단, 입원환자와 면회객 모두 예방접종을 완료했을 경우 접촉 면회를 허용하며, 그 외는 비접촉 면회로 운영이 이뤄진다.

종합사회복지관, 지역자활센터, 어린이집 45곳, 지역아동센터 12곳 등 사회복지 이용시설 59곳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휴관한다. 공동생활가정 1곳 등 생활시설은 추석 연휴기간에도 운영하며 방역 수칙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비상진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 운영하는 등 응급의료기관 중심 비상체계를 가동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삼척시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한다. 

특히 삼척시는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과 함께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산림재해 상황실도 운영한다.

추석연휴기간 중 성묘·등산객 등 입산객 증가로 산불발생 위험이 다소 높아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산림재해 상황실을 운영하고 벌초나 성묘 시 담배, 향불 피우기, 묘지주변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로 이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입산자에 대한 예방과 계도 활동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다.

또 산림청, 강릉산림항공관리소, 삼척소방서,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 등 유관기관의 협조체계를 유지해 산불발생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효율적인 진화활동을 위한 초등 진화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집중호우 등으로 산사태위험지역 내 주민들의 대피가 필요할 경우 긴급재난문자를 발송 후 산사태현장예방단 등 비상대응 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newsen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