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식] 추석연휴 종합대책 추진

최일생 / 기사승인 : 2021-09-16 16: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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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지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18일부터 22일까지 ‘2021년 추석 명절맞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군은 연휴기간 재난, 비상진료, 교통, 청소대책반 등 총 8개 분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며 군민 불편·민원 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기로 했다.

연휴기간에도 코로나19 선제 대응을 위해 선별진료소, 비상진료대책상황실,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을 운영해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기간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고,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운영해 진료공백을 막고 군민의 건강을 보호한다. 이는 병의원약국 출입구 및 지역게시판(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을 비롯하여 군청 홈페이지,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별교통대책 상황반을 운영해 상황 발생 시 긴급조치를 시행할 수 있게 대비하고 대중교통시설수단 방역 실시 및 해외입국자 수송 지원도 연휴기간에 계속될 예정이다.

연휴기간 쓰레기 급증 민원에 대응하고자 처리상황반 및 기동 청소반을 편성·운영하고, 수돗물 안정 공급을 위하여 상하수도사업소에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아울러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군민 위문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 나눔 이웃돕기를 통해 추석 명절 온정을 나눈다.

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군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함안군, 운수종사자 1인 80만 원씩 소득안정자금 지원

함안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득 감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수종사자에게 소득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노선버스, 전세버스 운수종사자 및 법인 택시기사 275명으로 1인당 80만 원을 지급 할 계획이다. 한시지원금으로 총 2억2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함안군 관계자는 “소득안정자금을 추석 전까지 신속하게 지급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수종사자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근제 함안군수, 추석맞이 어려운 군민 위문 방문

조근제 함안군수는 15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정감 넘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센마을 3개소를 방문하여 위문활동을 실시했다.


조 군수는 관계 공무원과 함께 한센마을인 함안면 득성마을, 군북면 여명마을, 칠서면 향촌마을 3곳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마을이장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서 조 군수는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시기에 전달한 물품이 희망과 사랑으로 전해져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는 함안군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추석을 맞아 이웃과 정을 나누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군비 500만 원을 확보하여 사회복지시설(18개소 501명) 및 소외계층(211세대)에게 화장지, 라면 등을 전달했다. 또한 부서별로 읍·면 저소득계층 1명을 선정하여 성금을 지원하는 등 자율적인 위문활동을 하고 있다.

◆함안군 용화산 용머리 복원 안전기원 고유제 지내

함안군은 지난 15일 칠서면 계내리 내내마을회관에서 지방도1040호선 절토사면 정비공사 안전기원 고유제를 지냈다.


이날 고유제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배제성 군의원, 용머리 복원사업 추진위원장인 차동원 내내마을 이장, 지역 주민 50여 명 등이 참석했다.

칠서 계내 절토사면 정비공사는 칠서 내내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용화산 용머리 복원사업으로 함안군은 원활한 사업추진과 안전시공을 기원하기 위해 이날 착공을 알리는 고유제를 지냈다. 공사는 내년 3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칠서 계내 절토사면 정비공사는 4억 원의 사업비로 용화산 절토사면 구간 96m를 정비하고 개착터널 14m를 설치하여 정비할 계획이다.

군은 칠서 계내 절토사면 정비공사로 7마리 용의 형상을 하고 있던 용화산 용머리 부분의 형상을 이번 공사를 통해서 연결시킴으로써 용의 원형을 복원하여 지역주민들의 공감대 및 주변관광지와 연계한 관광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칠서 계내 용화산의 끊어진 맥을 잇는 뜻깊은 이번 공사에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용화산 용머리 복원사업이 안전하게 마무리하여 함안군의 북측 관문의 상징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