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1인 가구 ‘안전도어지킴이’ 사업 外 강서구‧관악구 [우리동네 쿡보기]

신민경 / 기사승인 : 2021-09-17 11: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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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신민경 인턴기자 = 서울 영등포구가 1인 가구에 보안카메라를 설치하고 긴급출동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서울 강서구는 7년 연속 정부합동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서울 관악구는 ‘2차 희망근로 사업자’ 참여자 600명을 추가 모집한다.

외부 보안카메라.   영등포구 제공

영등포구, 1인 가구에 보안카메라‧긴급출동 서비스 제공

서울 영등포구가 17일 ‘슬기로운 1인 생활! 안심+UP!’ 안전도어지킴이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다가구‧다세대 주택에 거주하는 1인 가구에 보안카메라를 설치하고 긴급출동 서비스를 지원한다.

안전도어지킴이는 서울시와 영등포구, 민간 보안업체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범죄 대응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1인 가구의 생활 안전을 확보한다. 또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게 목적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 방범 물품 설치 사업이 여성 1인 가구에 지원됐던 것과 달리 성별‧연령 구분 없이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모든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단 자가 거주자나 공동현관문을 이용하는 가구는 제외된다.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1인 가구라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 2~3일 내 보안업체 기사가 방문해 문 앞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도어카메라를 현관문에 설치한다. 총 120명의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하며 월 1000원의 이용료로 1년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전체 1인 가구로 지원범위를 확대한 만큼 많은 분이 혜택을 받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안 강화와 범죄 예방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   강서구 제공

강서구, ‘2021년 정부합동평가’ 7년 연속 ‘우수’

강서구가 올해 ‘정부합동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아 7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 수행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 정부합동평가 기여도에 따라 자치구 실적을 측정했다.

강서구는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아 우수구로 선정됐다. 33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도 받게 됐다. 지난 2015년 이래로 7년 연속 우수구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강서구는 특히 △데이터기반 행정 활성화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노력 △온실가스 감축 노력 달성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육성 달성률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행정 전반에 대한 평가가 좋아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관악구청 모습.   관악구 제공

관악구, 2차 희망근로 지원사업 추가 모집

서울 관악구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2차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 600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경제적 위기에 처한 실직자‧취약계층이 대상이다. 

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관악구민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 휴‧폐업자, 취업 취약계층 등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600명은 관악구청 각 사업부서와 동주민센터 강감찬 방역단 활동, 관내 공원 방역 등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업무에 투입된다.

관악구 관계자는 “서울시 최대 규모의 공공일자리 예산을 확보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medso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