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확진 2087명…추석연휴 방역 초비상

조진수 / 기사승인 : 2021-09-18 10: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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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   사진=조진수 기자

[쿠키뉴스] 조진수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시 확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18일 신규 확진자 수는 또다시 2000명대를 나타냈다. 

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087명 증가해 누적 28만4022명을 기록했다. 전날(2008명)보다 79명 늘면서 이틀 연속 2000명대를 기록한 것이다.

2000명대 확진자는 9월 이후 6번째다. 확진자 2087명 자체만 놓고 보면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4번째 큰 규모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047명, 해외유입이 40명이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1211명) 이후 74일 연속 네 자릿수다.

지난 12일부터 1주간 하루 평균 1828명꼴로 나온 가운데 지역발생 확진자는 평균 1799명이다.

비수도권은 전북 72명, 대구·충남 각 71명, 부산 49명, 강원 48명, 대전·경남 각 43명, 충북 39명, 울산 33명, 광주 25명, 경북 22명, 세종 12명, 전남 6명, 제주 3명 등 총 537명(26.2%)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 늘어 누적 2394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84%다. 위중증 환자는 총 329명으로 전날(332명)보다 3명 줄었다.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