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코로나19, 23일 71명 무더기 확진자 발생

명정삼 / 기사승인 : 2021-09-24 14: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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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46명 확진, 감염원 알 수 없는 확진자 속출

▲코로나19 방역 이미지. 사진=쿠키뉴스DB.

[대전=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대전시 '코로나19' 확진자가 23일 71명 발생했다. 

시 방역당국에 의하면, 밤새 46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오후에 발생한 확진자 25명을 포함 7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는 대전시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단계 격상 기준인 1일 확진자 60명을 넘는 감염자 수치다.

특히, 23일 확진자 71명 중 절반에 가까운 35명이 감염원을 확인하지 못한 깜깜이 확진자여서 감염원을 찾지 못해 감염 확산을 조기 차단하기에는 쉽지 않다고 방역 관계자는 밝혔다. 

대전시의 경우 깜깜이 환자가 전체 확진자의 30% 정도 차지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n차 감염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밤새 확진자 46명 중 #6637, #6638, #6639, #6642, #6643 비롯한 20여 명이 깜깜이 확진자에 의한 n차 감염이라고 방역당국은 밝혔다. 

대전 동구에 위치한 유치원 감염(최초 #6299)도 이어졌다.
대전 6657번(미취학아동)은 같은 원생인 #6328에 의해 감염됐으며, 대전 6658번은 자녀인 #6451에 의해 감염되어, 관련 누적 확진자는 16명으로 늘었다. 

택배(최초 #6332) 관련 추가 확진자는 2명(#6669, #6672) 발생, 관련 누적 확진자는 26명으로 늘었다.

이동한 대전시 보건복지국장은 "추석연휴 중 가족 간 지인 간 만남이 있어,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하며, "연휴 중에 타지역을 다녀온 시민분들은 몸에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으면 반드시 PCR 검사를 받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24일 오전 기준 대전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682명이며, 이중 해외입국자는 100명이다.

mjsbroad@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