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확진 25명 늘어...누적 확진자 4272명

추석연휴 다음 날 23일 62명 확진, 24일 확진자 31명 추가

입력 2021-09-24 15: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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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코로나19 확진 25명 늘어...누적 확진자 4272명

[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5명이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4272명으로 늘었다.

전북은 추석연휴 다음 날인 지난 23일 62명의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24일 오후 현재까지 3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24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에 6명의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전주에서 18명, 부안 6명, 정읍 1명 등 25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총 3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오후 확진된 전북 4248번(정읍 154번)은 무증상 상태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북 4249번(부안 102번)~4253번(부안 106번)은 전북 423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4254번(부안 107번)은 경기도 시흥의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돼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북 4255번(전주 1519번)~4257번(전주 1521번), 4262번(전주 1526번)과 4263번(전주 1527번), 4266번(전주 1530번)~4271번(전주 1535번)은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북 4258번(전주 1522번)과 4261번(전주 1525번)은 전북 4073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전북 4259번(전주 1523번)은 전북 4029번 확진자와 접촉, 4260번(전주 1524번)은 전북 4189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

전북 4265번(전주 1529번)은 전북 403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4264번(전주 1528번)과 4272번(전주 1536번)은 전북 423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무증상 상태에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도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yzzpark@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