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륙 일교차 10도 이상…동해안·제주에는 ‘비’

기사승인 2021-09-25 06:10:02
- + 인쇄
[날씨] 내륙 일교차 10도 이상…동해안·제주에는 ‘비’

[쿠키뉴스] 김동운 기자 = 토요일인 25일은 전국이 구름 많은 가운데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 등에는 낮까지 비가 내리겠다.

이날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경북 동해안·울릉도·독도 5∼30㎜, 경남권 동해안과 제주도는 5㎜ 안팎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2∼27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동해 먼바다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동해안과 제주도 해안은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갯바위를 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2.0m, 남해 1.0∼3.5m로 예상된다.

chobits3095@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
친절한 쿡기자 타이틀
모아타운 갈등을 바라보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역점을 둔 도시 정비 사업 중 하나인 ‘모아타운’을 두고, 서울 곳곳이 찬반 문제로 떠들썩합니다. 모아타운 선정지는 물론 일부 예상지는 주민 간, 원주민·외지인 간 갈등으로 동네가 두 쪽이 난 상황입니다. 지난 13일 찾은 모아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