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영남대·대구한의대·계명대

최태욱 / 기사승인 : 2021-09-29 11: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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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신소재공학부 연구력 ‘학계·산업계 주목’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2021 전시회, 워크숍 및 논문 발표회’에서 수상한 영남대학교 신소재공학부 학생들. (영남대 제공) 2021.09.29
[경산=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영남대 신소재공학부 학생들의 연구력이 학계와 산업계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29일 영남대에 따르면 올해 열린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2021 전시회, 워크숍 및 논문 발표회’에서 이 대학 신소재공학부 학생들이 무더기로 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

대학원 신소재공학과 박양규(26·석사4기)씨가 최우수발표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학부생 부문에서 최우수발표상 1개 팀, 우수발표상 5개 팀 등 무려 7개의 상을 휩쓸었다.

대학원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박양규씨는 <고유전율 산화하프늄(HfO₂)을 사용한 IZTO(Indium Zinc Tin Oxide) 박막트랜지스터의 특성에 미치는 열처리 온도의 영향>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해 최우수발표상를 수상했다. 

신소재공학부 4학년 이현영(23)씨 등 학부생 11명이 한 팀을 이뤄 지난 학기 캡스톤디자인 과제로 수행한 <자동차 진동 에너지 변환을 위한 압전 에너지 하베스팅에 관한 연구>도 이번 학술대회에서 학부생 경진대회 최우수발표상을 차지했다. 

이밖에 영남대 신소재공학부 학생들은 <망간(Mn) 도핑이 반강유전성 PLZT[납(Pb), 란타넘(La), 지르코늄(Zr), 티타늄(Ti), 산소(O) 화합물] 후막의 에너지 저장 특성에 미치는 영향>, <전기변색소자의 전해질을 통한 내구성 향상 연구> 등의 연구 성과로 우수발표상을 받았다.

영남대 신소재공학부 고영건 학부장은 “학부생 때부터 캡스톤디자인 과제 등을 꾸준히 수행하며 연구력을 쌓고 있다. 대학원생은 물론 학부생들이 대외적으로 연구력을 인정받고 있는 이유다”며 “학생들이 창의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교육·연구 인프라를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 롯데백화점 상인점과 업무 협약 체결

대구한의대 산학렵력단과 롯데백화점 상인점 관계자들이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2021.09.29
[경산=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28일 롯데백화점 상인점과 상호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힘든 지역기업 제품의 판촉 및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백화점 상인점은 지역밀착형 커뮤니티 백화점을 콘셉트로 지난 2004년 개장 이래 지역 기업 제품 유통에 큰 비중을 두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지역의 핵심 미래 산업인 K-뷰티&K-바이오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기업들의 판로개척 및 유통 분야 애로사항 해소는 물론 지역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기업 판로 및 마케팅 지원에서 대학과 지역 특화산업 기업협의체인(CLEWNCO)의 마케팅 및 판로개척을 위한 공동 협력 ▲협업과 상생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간 상생과 협력 발전 사업에 대한 공동 홍보에 적극 협조 등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해 협력 등이다.

대구한의대 박수진 산학협력단장은 “롯데백화점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유통 분야에서도 코로나로 힘든 기업들에게 제품의 홍보와 마케팅 및 판촉 확대에 조금이나마 대학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계명대, ‘2021 고교-대학 연계 인문학 강화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 가져

계명대가 2021 고교대학 연계 인문학 강화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 가졌다. (계명대 제공) 2021.09.29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계명대가 지난 28일 ‘2021 고교-대학 연계, 인문학 강화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 및 독서 활성화를 위해 계명대, 동국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계명대는 심사를 거쳐 대상에 박서영(계명대 국어국문학전공) 학생을 비롯해 우수상에는 강신원(계명대 컴퓨터공학전공), 김한비(계명대 문예창작과), 장려상에는 손수빈(계명대 영어영문학전공), 김건휘(계명대 사학과), 김동희(계명대 글로벌한국어문화교육전공) 학생을 최종 선정했다.

지난 6월 1일부터 8월 6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고교부와 대학부(계명대, 동국대)로 진행됐으며, 각각 106편과 115편이 접수됐다. 

독후감 수상작 선정을 위해 인문학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도서에 대한 이해도, 전체적인 구도, 표현력 등을 기준으로 적용했다. 

설국으로 대상을 수상한 박서영 학생은 핵심 내용을 잘 요약하고 있으며 문체가 유려하고 소설 작품 분석이 독창적이고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종한 계명대 동산도서관장은 “이번 독후감 공모전을 계기로 더 많은 학생들이 좋은 책을 읽고 인문학적 소양을 강화함과 동시에, 창의적 글쓰기 능력도 향상 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