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상
[2021 BIFF] 2년 만에 걷는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블랙'이 옳았다
[쿠키뉴스] 박효상 기자 =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가 6일 막을 올렸다. 지난해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반쪽짜리 행사에 그쳤지만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위드 코로나를 표방하고 있다.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도 2년 만에 재개했다. 이날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배우들은 대두분 노출 패션보다는 '레드카펫'에 잘 어울리는 '블랙'을 선택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작은 임상수 감독의 ‘행복의 나라로’이며 폐막작은 렁록만 감독의 ‘매염방’이다. 오는 15일까지 영화의전당을 포함한 6개 극장 29개 스크린에서 총 70개국의 작품 223편을 상영한다. 상영작의 관람좌석은 50%만 운영한다. tina@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