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세계, 결연아동 위한 식료품패키지 전달

어린이도 돌봄 없이 식사 가능한 '간편식 '준비

입력 2021-10-07 23: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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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신세계, 결연아동 위한 식료품패키지 전달
▲7일 김낙현 대표이사, 안용준 부점장 등 대전신세계 임원진이 정용래 유성구청장에게 '행복나눔 식품패키지 박스'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에 온누리상품권 3천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대전신세계 제공.

[대전=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대전신세계 Art&Science(아트 앤 사이언스)가 지역 결연아동 영양지원에 나섰다.

대전신세계 Art&Science(이하 대전신세계) 김낙현 대표이사는 7일 유성구청을 찾아 1000만 원 상당의 결연아동 식품패키지 박스를 전달했다.

식품패키지 박스는 어린이가 돌봄 없이 식사할 수 있도록 조리가 쉬운 간편식 중심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후원은 신세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희망배달캠페인 기금을 통해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김낙현 대표이사는 “우리 사회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대전신세계가 지역현지법인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 이며 “식품패키지를 통해 지역의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신세계는 이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에 21개 종합 사회복지관 저소득층 가정 300세대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3000만 원을 전달했다. 

mjsbroad@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