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대구보건대·대구과학대·계명문화대·계명대·대구한의대

입력 2021-10-11 1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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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대구평생학습진흥원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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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에 참석한 대구보건대와 대구평생학습진흥원 기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보건대 제공) 2021.10.11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보건대와 대구평생학습진흥원은 지난 8일 본관 9층 소회의실에서 평생학습을 통한 지역 공동체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보건대 남성희 총장, 김한수 경영부총장, 석은조 평생교육원장과 대구평생학습진흥원 장원용 원장, 서준혁 교육사업팀장, 이정아 학습진흥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대구보건대와 대구평생학습진흥원이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해 공동발전과 우호증진을 도모하고 평생학습 진흥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평생학습진흥을 위한 정보·자료 교환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지역사회 평생학습 증진 노력 ▲지역사회 보건의료 교육 운영 ▲은퇴 설계 준비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타 평생학습 진흥과 관련된 상호협력에 대해 적극 추진키로 했다.

장원용 원장은 “지역사회 보건교육의 중심인 대구보건대와의 협업을 통해 건강·의료·헬스 분야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남성희 총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노동시장의 변화는 평생직장이 아닌 평생직업으로 교육의 패러다임 역시 평생직업 교육 체제로 대체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평생학습진흥원과 함께 지역발전과 직업능력 개발을 위한 평생학습 진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구과학대 평생교육원 ‘아동·노인 돌봄지도사 자격증 취득과정’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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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 평생교육원 ‘아동·노인 돌봄지도사 자격증 취득과정’ 개강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과학대 제공) 2021.10.11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과학대 평생교육원은 지난 6일 교내 종합복지관 강의실에서 ‘아동·노인 돌봄지도사 자격 취득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대구과학대는 대구 북구청과 관·학협동사업으로 지난 2018년부터 취·창업 지원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목표로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북구지역 경력단절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6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월, 수, 금 총 10회 60시간동안 ▲돌봄지도사의 역할과 직무 ▲영유아·아동 돌봄 및 지도법, 부모교육 ▲초등 돌봄 이해 교육 및 실제 ▲노인 특성 이해교육 ▲노인 간병 돌봄서비스 등 아동·노인을 위해 활동할 수 있는 돌봄지도사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우성진 평생교육원장은 “아동·노인 돌봄지도사 자격취득과정은 지역 내 경력단절 여성 및 미취업자들에 대한 취·창업 교육으로 평생학습교육을 통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지역 주민들께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돌봄에 대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으로 아동·노인 돌봄에 있어 전문적인 실무자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계명문화대, 동산장학재단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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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2021학년도 동산장학재단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계명문화대 제공) 2021.10.11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계명문화대는 지난 7일 문화관 대회의실에서 ‘2021학년도 (재)동산장학재단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박승호 총장과 장학생 15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재)동산장학재단을 대신해 박승호 총장이 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했다.

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돼 이번 (재)동산장학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된 계명문화대 학생 15명에게는 1인당 150만 원씩 총 225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동산장학재단은 동산 신태식 박사의 유지를 계승·발전시키고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1993년 6월 신일희 박사(현 계명대 총장)가 설립했다.

지금까지 동산장학재단은 우수인재 양성은 물론 학술 진흥을 위해 각종 장학금과 연구비를 지급하며 다양한 학술 자선사업도 함께 수행해 오고 있다.

계명문화대 박승호 총장은 “동산장학재단의 장학금 전달 취지에 맞게 학생들이 우수한 전문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에서도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는 교내외 장학금 유치 등의 노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장학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신입생들을 위한 장학금 혜택도 대폭 확대해 2022학년도 정원내 전형 최초 합격자 전원에게 수업료 50%, 추가 합격자 전원에게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또 평생학습자(만 25세 이상) 경우 전학기 수업료 50% 감면과 입학학기 학습디딤돌 장학금 1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간호학과 제외, 평점 3.0 이상 유지 시)


계명대, ‘희망과 울림’ 주제로 교수 초대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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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가 희망과 울림을 주제로 교수 초대전을 연다. (계명대 제공) 2021.10.11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계명대가 오는 15일까지 대명캠퍼스 극재미술관에서 ‘희망과 울림’을 주제로 교수 초대전을 개최한다.

지난 7일 개막식에는 신일희 계명대 총장, 이재하 계명대 총동창회장, 김윤희 계명대 미술대학장, 임헌우 아르텍칼리지 학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계명대 미술대학 교수 초대전은 회화과, 공예디자인과, 산업디자인과, 패션디자인과, 텍스타일디자인과, 패션마케팅학과, 사진미디어과, 영상애니메이션과, 시각디자인과 등 미술계열 9개 학과 교수 73명이 각각 한 점씩 작품을 전시하는 대규모 전시회다. 

2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교수 초대전은 가르침을 받고 있는 학생들이 스승의 작품 세계와 예술 철학에 대해 공감하는 장이자 계명 미술 창조에 동력이 되어 온 전시회이다. 

코로나19가 지속되는 가운데 사회적 회복의 시점에서 ‘희망과 울림’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만큼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다.

김윤희 계명대 미술대학장은 “교수 초대전이 공감과 희망의 장으로 확대돼 무한 잠재력을 가진 우리 학생들과 시민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교수님들의 예술적 감성과 잠재적 역량으로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계명대 미술대학은 1964년 미술공예학과로 출범해 지난 57년 동안 명망 있는 미술인을 배출, 대구·경북지역은 물론 국내외에서 활발한 예술 활동과 미술 문화 창달에도 기여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학생 창업유망팀 300’ 인증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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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식 참가자들 단체 사진. (대구한의대 제공) 2021.10.11
[경산=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한의대는 최근 ‘2021 학생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에서 최종 300팀에 선정된 교내 창업동아리 3팀에게 교육부장관 명의의 인증서를 전달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에서 주관한다.

인증서를 수여받은 3팀은 한약개발학전공 1팀과, 바이오산업융합학부 2팀으로 온엔온(친환경 소재 및 천연원료 활용한 가식성 필름 개발 및 위생용품 적용), 화락 코스메틱(블루라이트 자외선 이중 차단 선크림), 캐라메틱(사탕수수를 활용한 친환경 용기 색조화장품 아이섀도)이다.

최종 선정된 300팀들은 창업교육과 멘토링을 지원받아 모의 투자대회를 거쳐 현재 창업배틀을 진행 중이며, 상위 60팀에 선정되면 상금100만 원과 산학협력 EXPO 제품전시 및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변창훈 총장은 “학업과 창업활동을 잘 병행하고 있는 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의지를 높게 평가하며, 교내 창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생 창업 발굴을 위해 대학 내의 다양한 인프라의 연결을 통해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tasigi72@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