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징어게임’ 달고나 만드는 장면 촬영지로 화제가 된 곳은

기사승인 2021-10-12 14:57:35
- + 인쇄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달고나 만드는 장면 촬영지로 화제가 된 곳은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제공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특성화 실습실이 다양한 방송 매체를 통해 전파를 탔다. 

최근 한호전의 실습시설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과 10월 3일 방영된 KBS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프로그램에 특성화된 실습실을 활용한 장면이 방영됐다. 

학교 관계자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면서 촬영지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바리스타학교로 알려진 한호전에서는 달고나를 만드는 장면의 촬영지로 제과제빵실습, 조리실습 등 다양한 실습을 진행하고 있는 멀티복합 실습실에서 촬영됐다”고 설명했다. 

바리스타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는 현장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전문성을 갖춘 식음료계열 종사자를 양성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커피바리스타학과 과정, 와인소믈리에학과 과정의 경우 현장 맞춤형 전문가 양성을 위한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있다”며 “커피는 로스팅, 부르잉, 커핑/스티밍, 라떼아트, 경영실무실습, 기본/창작메뉴, 머신케어로 이루어진 7대 분야로 전문 바리스타 양성에 힘을 쏟고 있으며 와인과 칵테일분야의 경우 이론, 테이스팅, 양조, 서비스의 와인 4대 분야 칵테일이론 조주 플레어로 된 칵테일 3대 분야까지 실습위주로 교육해 학생들을 식음료분야의 전문가로 양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국제 식음료 경연대회, 팀 바리스타 챔피언십, 푸드&테이블 경연대회 등 다양한 대회에 참가하고 수상하며 세분화된 교육과정과 교육환경,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교수들의 지도 속에 학생들은 자격증 취득 및 대회수상으로 취업에 필요한 스펙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호전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과정 학생들은 2년 과정 졸업 후 특급호텔 식음료 분야, 프랜차이즈 기업, 로스팅 기업, 커피 교육, 대형 로스터리 카페 등 식음료 각 계열로 학생들을 취업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는 한호전은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가 가능하다. 

juny@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