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2021-2022시즌 V-리그’ 생중계 한다

강한결 / 기사승인 : 2021-10-14 1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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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2021-2022시즌 V-리그’ 생중계.   아프리카TV 제공

[쿠키뉴스] 강한결 기자 = 아프리카TV는 오는 16일부터 국내 프로 배구 ‘2021-2022시즌 V-리그’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개막전에서는 남자부 대한항공과 우리카드, 여자부 GS칼텍스와 흥국생명의 경기가 펼쳐진다.

‘2021-2022 V-리그’는 10년 만에 등장한 신생팀 페퍼저축은행(여자부)의 합류로, 남녀부 모두 7개 구단 체제로 진행된다. 정규 리그는 내년 3월 17일까지 6라운드에 걸쳐 펼쳐진다.

남자부의 경우 대한항공, 우리카드 양강 체제를 어떤 팀이 무너뜨리냐에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시즌 창단 후 처음으로 정규리그·챔피언결정전 통합 우승을 차지한 대한항공은 핀란드 출신 새 사령탑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을 앞세워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아쉽게 우승 문턱에서 주저앉은 우리카드 역시 가장 강력한 후보로 손꼽힌다. 전력 평준화가 도드라진 여자부는 춘추전국시대에 접어들었다. 도쿄올림픽에서 4강에 오른 대표 선수들이 이젠 각 소속팀에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2021-2022 V-리그’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남녀 1경기씩 매일 2경기가 진행된다. 지난 8월 프로배구컵대회에 시범 운영해 호평을 받은 심판 재량 비디오 판독도 정규리그에 정식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BJ캐스터안’, ‘빙고맨’, ‘배구고파’, ‘배구는뚝딱이’, ‘Vstory’ 등 아프리카TV BJ들의 생중계도 진행된다. 

김차돌 아프리카TV 스포츠인터랙티브 팀장은 “여자배구 4강 신화를 이룬 도쿄올림픽의 배구 열기가 아프리카TV를 통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며 "이번 생중계를 계기로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배구 중계 BJ들을 지원하고, 국내 프로 배구단들과 협업 콘텐츠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h04kh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