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원도심 활성화 영상 콘텐츠 공모

토토즐 참가후기, 개성 있는 여행 노하우, 원도심 즐기기 등

입력 2021-10-17 14: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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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원도심 활성화 영상 콘텐츠 공모
▲대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시민참여형 '홍보 콘텐츠 공모전' 포스터. 이미지=대전시 제공.

[대전=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대전 토토즐 페스티벌에서 '시민참여 홍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원도심을 여행한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12월 10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중앙시장, 은행동, 대흥동 등 원도심에서 여행 코스와 토토즐 페스티벌 프로그램 참여 후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영상으로 진행된다.

영상은 3분 이내로 제작된 Full HD급 화질의 MP4 또는 AVI 파일로 응모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11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신청서와 함께 제작한 콘텐츠를 이메일(juminjachi1@hanmail.net)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은 토토즐 페스티벌 홈페이지(www.saturdayfestival.com)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수상작은 최우수상 1팀 5백만 원, 우수상 1팀 3백만 원, 장려상 3팀 각 1백만 원 등 총 상금 1천 4백만 원을 수여한다.

심사 발표는 12월 16일 예정이며, 수상작을 12월에 토토즐 페스티벌 유튜브 채널인 토토TV에 공개할 예정이다.

손철웅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다양한 방법으로 원도심을 즐길 수 있도록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방문객이 공유하는 문화를 만들고자 참여의 장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토토즐 페스티벌은 지난 9월 11일 개최해 12월 25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 양방향으로 진행된다.

11월에는 위드 코로나에 발맞춰 디지털 보물찾기, 드론라이트쇼,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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