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 중학교발 코로나19 이틀새 71명 확진···'방역 비상'

권기웅 / 기사승인 : 2021-10-19 13: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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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쿠키뉴스 DB) 2021.10.19
[영주=쿠키뉴스] 권기웅 기자 = 경북 영주시 한 중학교발 코로나19 확진이 대규모 확산세를 불러오고 있다. 최근 18명이 확진된 데 이어 관련 접촉자 5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19일 영주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지역 중학교 교직원과 축구부 등 18명 포함 20명의 확진자 발생에 따라 풍기읍행정복지센터와 풍기지역 B 초등학교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해 가족 등 접촉자와 지역주민 1800여 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총 51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집단 감염에 이어 확진자 주변 연쇄 감염으로 이어졌다.

시는 추가 감염자를 대상으로 긴급히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접촉자 파악 조사를 진행 중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학교 발 감염이 지역사회 전파로 이어지지 않도록 확산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면서 “풍기읍·봉현면 주민은 풍기읍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임시 선별검사소에 방문해 적극적인 선제검사를 받아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