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기준 확진자 1273명… 전날보다 37명↑

조현지 / 기사승인 : 2021-10-19 21: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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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75.7% 비수도권 24.3%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인근 삼성역에 설치된 임시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쿠키뉴스 DB

[쿠키뉴스] 조현지 기자 =주춤했던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273명으로 확인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897명(최종 1073명)보다 376명 많은 수치다. 일주일 전 화요일인 지난 12일의 1319명에 비해서는 46명 적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964명(75.7%), 비수도권이 309명(24.3%)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436명, 경기 430명, 인천 98명, 경북 74명, 충북 67명, 경남 32명, 부산·대구 각 31명, 강원 20명, 충남 19명, 광주 8명, 전북 7명, 대전·전남 각 6명, 울산 5명, 제주 3명이다. 세종은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코로나19 확진 현황을 실시간으로 집계하는 ‘코로나라이브’에 따르면 19일 21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282명으로 파악됐다. 전날 같은 시간대와 비교하면 261명 오른 수준이다. 다만 이 같은 수치는 민간이 취합한 집계이므로, 질병관리청이 발표하는 공식 수치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나 14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3일부터 일별로 1583명→1939명→1683명→1617명→1420명→1050명→1073명으로, 일평균 약 1520명 수준이었다.

hyeonzi@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