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브리핑] ‘경상국립대병원 개방형실험실’ 개소

강종효 / 기사승인 : 2021-10-25 16: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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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상남도는 25일 경상국립대병원에서 개방형실험실(단장 이상일 경상국립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해 조규일 진주시장,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 윤철호 경상국립대병원장, 이영준 창원경상국립대병원장, 이상진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과장 등 바이오 분야 관계자, 송해룡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단장 등 6개 사업단 및 사업 참여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개방형실험실 구축은 병원의 우수한 의료진과 인프라를 통해 병원과 연계가 어려운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사업 지원과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도록 하는 병원 중심의 개방형 혁신 플랫폼 사업이다.

2019년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해온 사업으로 5개 병원이 참여했다. 

지난 7월 경상국립대병원과 이화여대 목동병원이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3년간 각각 국비 10억원을 지원받는다.

경상국립대병원 개방형실험실은 공동실험실과 장비실을 구축했고 엑스피온, 디보, 메디젯 등 10개 참여 기업을 선정해 입주 공간을 제공한다. 

2023년까지 3년간 참여 기업을 지원해 30건의 특허 등록·출원, 40명의 고용 창출과 100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내년부터 개방형 실험실은 경남도와 진주시의 예산 지원으로 의생명과 바이오의 모든 분야에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도내 바이오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의료진, 대학, 연구기관, 기업이 연계하는데 경상국립대병원 개방형실험실이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개방형실험실을 통해 바이오 창업기업을 발굴‧지원하는 등 서부경남이 바이오헬스산업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경남형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전략’을 수립하고 산·학·연·병 네트워크 활성화를 강화하는 등 바이오헬스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통해 바이오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경상남도, 제조메타버스 신산업 육성 협의체 발족 및 포럼 개최

경상남도는 '경남 제조메타버스 육성 협의체'를 발족하고 제조-메타버스 신산업 육성 전략 및 산업군별 적용방안 수립을 위한 포럼(공개토론회)을 25일 경남테크노파크 과학기술에너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공개토론회에는 박종원 도 경제부지사, 노충식 경남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하여 경남 제조메타버스 육성 협의체 구성원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도는 최근 경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 주력산업군별 제조혁신 관련 연구소, 대학교, 관련 협회 및 기업 등 산․학․연․관 전문가 30여 명으로 구성된 ‘경남 제조메타버스 육성 협의체’ 구성을 완료했다.


협의체는 제조메타버스 신산업 육성 및 주력산업군별 적용방안 관련 과제를 발굴하고, 사업계획 수립 및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김상연 sk주식회사 수석의 ‘제조메타버스와 경남 제조업의 미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함승호 창원대 조선해양공학과 교수, 김태화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 교수, 윤주성 경남대 기계공학부 교수의 주력 산업군(조성해양, 항공, 자동차)별 메타버스 적용방안에 대한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지정토의 시간에는 박문구 kpmg korea 전무가 좌장을 맡고, 최수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선임, 추진훈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센터장 등 7명이 토의자로 참여해 ‘경남 제조메타버스 육성을 위한 전략수립 방향’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행사는 토론회 참석자 전원이 참석한 협의체 발족 기념 촬영으로 마무리됐고, 참석자들은 제조메타버스 육성을 통한 경남 제조업의 경쟁력 확보 및 미래 제조업으로의 전환에 힘을 보탤 것을 결의했다.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협의체 전문가들과 협업을 통해 스마트그린산단, 5g 기반 차세대 스마트공장 등 국내 최고의 기반을 갖춘 경남도에서 제조메타버스를 통한 미래 제조업의 새로운 청사진이 도출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상남도-유관기관, 산업재해 예방 업무협약 체결

경상남도는 25일 도청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창원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와 경상남도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 이상목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창원지청장, 공흥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남도와 유관기관들은 △공공부문 안전관리 강화 △도내 안전문화 확산 및 정착 지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정보공유 등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3개 기관 합동점검, 공무원 대상 산업안전보건교육 등을 통해 공공부문 안전관리 강화 및 의식 확산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도내 전반에 걸쳐 산업재해 예방 분위기를 확산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 8월 ‘경상남도 산업재해 예방 업무추진계획’을 수립해 산업재해 예방 지원망 구축을 위한 토대 마련, 안전의식 강화를 통한 안전문화 정착,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 스마트팩토리&기계 전문전시회 ‘smatof 2021' 개막

경남의 특화산업인 기계산업의 대표전시회인 스마트팩토리&기계 전문전시회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1)'이 26일부터 29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컨벤션센터와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첨단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에스티에스로보테크, ㈜지티에스코리아, ㈜이즈파크, ㈜대건테크 등 74개사(265부스)가 참가해 스마트 생산제조의 미래상과 트렌드(흐름) 현황을 제시한다.

또한 스마트공장 모델을 전시현장에 구현한 smic(스마트제조공정혁신센터) 데모관을 주축으로 경남로봇산업협회관, 부산시 기계공업협동조합관 등의 특별관도 기획돼 있다.


올해는 스마트팩토리 관련 품목을 전문화 및 세분화해 한층 향상되고 전문화된 스마트팩토리 전시를 준비했다. 

공장자동화(fa)솔루션, 사물인터넷‧기계 간 사물통신(iot/m2m), 산업‧제조로봇, 소프트웨어, 물류솔루션, 금속공작‧가공, 프레스 성형 및 유공압, 공구 및 관련기기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행사기간 동안 전시장 내에서는 참가업체의 신제품, 신기술 발표회와 주요기업 참가업체 미팅, 경품 이벤트, 제조로봇전국투어 설명회, 대한민국 기계품질 명장과 산업 전문 변호사의 현장 강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keti(한국전자기술연구원) 창원 smic(스마트제조공정혁신센터)에서 주관해 처음 시도하는 ‘ceo summit’은 기존 실무자 교류에서 참가업체 ceo의 기업소개 및 네트워킹을 통해 업체 간 협업을 위한 보다 폭넓은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심상철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한 전시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