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소식] 전국 병원에서 ‘생명나눔 응원 캠페인’ 열려 外

유수인 / 기사승인 : 2021-10-27 10: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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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유수인 기자 = 전국 병원에서 ‘생명나눔 응원 캠페인’ 열려= 전국 병원에서 ‘생명나눔 응원 캠페인’ 행사가 진행된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단국대학교병원과 고대안산병원을 시작으로 은평성모병원, 가천대길병원, 이대서울병원, 강동성심병원 등 전국 15개 병원에서 27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더 많은 병원이 참여를 희망했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최소로 운영된다. 

‘생명나눔 응원 캠페인’은 날이 점점 추워지면서 그동안 장기기증으로 밤낮없이 수고해 준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따뜻한 커피를 병원으로 보내주는 것이다. 이 행사는 코로바 바이러스로 인해 만나지 못하는 기간이 길어지고 의료진들의 피로감이 점점 가중되는 것을 안타까워하며 올해 처음 기획한 행사이다. 

일부 병원에서는 문인성 한국장기조직기증원장과 심장이식을 계기로 KODA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오수진 캐스터(심장이식 수혜자)가 함께 참여할 예정이며, 의료진들의 눈 인증 이벤트도 진행될 계획이다. 

우리나라는 한해 500여 명에 달하는 뇌사자의 기증이 이뤄지고 있다. 한 명의 뇌사자가 평균 3개의 장기를 기증하고 숭고한 나눔을 실천한다고 보면  한 해 1500~1600여 명에게 새로운 삶을 주고 떠나는 것이다. 기증자와 유가족의 소중한 결정이 이루어 낸 결과지만, 그 뒤에는 병원 관계자의 수고로움과 많은 의료진이 힘든 수술을 이겨낸 결과이기도 하다.  

문 원장은“코로나19로 병원 의료진들이 힘든 상황”이라며 “이번 커피차를 통해 일선의 의료진에게 감사와 위로를 보내고, 그 응원의 힘이 도미노처럼 이어져 기증 활성화로 이식대기자들에게 희망을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성모병원, 입맛대로 골라먹는 ‘스마트 메뉴 서비스’ 오픈=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일반밥을 처방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메뉴를 선택 할 수 있는 ‘스마트 메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 메뉴 서비스’란 입원환자의 영양 권장량에 맞춰 구성된 다양한 메뉴를 환자가 기호에 맞게 직접 선택하는 새로운 형태의 환자식 서비스다.
 
환자식은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을 빠르고 위생적으로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서비스의 범위가 제한적이고, 영양 밸런스를 위해 대부분 정해진 식단의 식사가 제공된다. 병원 영양팀은 이러한 환자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다양한 메뉴 선택이 가능한 급식 시스템을 연구했다. 이를 위해 면역력이 떨어진 혈액암 환자를 중심으로 제공되던 멸균식 식단을 연구하여 2019년부터 제공범위를 점차 확대해 왔다.

해당 서비스는 크게 백반식과 일품식으로 나누어 선택할 수 있고, 식사 선택 후 세부 반찬들을 다시 선택GO 기호에 맞는 식단을 구성할 수 있다. 상급종합병원에서 세부 메뉴를 선택할 수 있는 환자식을 제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별히 이번 서비스는 메뉴 선택에서 제공까지의 시간과 절차를 대폭 줄이는데 초점을 두었다. 기존에는 특별 메뉴를 선택 할 시 하루 전에 지면으로 주문을 해야 했기에 입원 기간이 짧은 환자들이 이용하기엔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서비스는 점심식사를 기준으로 당일 오전 9시 30분까지 앱으로 메뉴를 선택하면 바로 제공이 가능하다.

‘스마트 메뉴 서비스’를 개발한 영양팀 이지선 팀장은 “영양팀은 환자들의 편의를 위해 스마트 메뉴 서비스를 더욱 확장하고 비대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자식이 회복에 도움을 드리면서 개인별 상태나 기호도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 질환별 치료식 제공 시스템도 추가 개발해 서비스 대상의 폭을 넓히고 싶다” 고 포부를 전했다.


을지재단 창립 65주년 기념식 성료= 노원을지대학교병원이 27일 오전 8시 30분 화상강의실에서 ‘을지재단 창립 6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 이승진 의료원 기획처장, 유탁근 병원장을 비롯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 및 근무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30년 근속자 약제부 양은덕 부장, 병리과 송정원 임상병리사를 비롯해 20년 근속자 23명, 10년 근속자 11명에게 각각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또한 창립 기념일을 맞아 병원 발전에 공헌한 직원들에 대한 근무유공 포상도 이뤄졌다. 원훈상 3명, 근무유공 11명에게 각각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을지재단 박준영 회장은 “1956년 설립 이후 인간사랑‧생명존중 이념을 실천해 온 을지재단이 올해로 65주년을 맞았다. 지금을 있게 한 선배 을지가족을 비롯한 이 자리에 계신 모든 을지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을지라는 울타리 안에서 모든 을지가족이 함께 성장해 나가고, 나아가 을지의 더 큰 도약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국립암센터, 코로나 예방접종자 대상 금연캠페인 실시= 국립암센터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는 최근 고양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방문객을 대상으로 금연홍보캠페인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금연홍보캠페인은 국립암센터가 위치한 고양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일산동구(고양꽃전시관), 일산서구(고양체육관), 덕양구(고양어울림누리)를 방문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는 경기북부의 보건소 등과 협의해 향후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도 캠페인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은 “코로나19로 지금까지 2,700여 명이 안타까운 목숨을 잃었지만, 흡연으로 인한 사망자는 연간 6만 명이 넘는다”라면서 “코로나19 감염보다 담배를 피우는 것이 건강에 더 위험하고, 흡연하면 코로나19에 걸렸을 때 중증 폐질환으로 진행될 위험성 역시 높아지기 때문에 흡연자들은 반드시 금연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열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해 각 자치구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있다”면서 “더 많은 분들이 국가에서 제공하는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금연지원서비스를 통해 금연에 성공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아이디병원, 네트워크 사업 부문명 '아이디클리닉' 변경= 아이디병원의 네트워크 사업 부문인 아이디뷰플이 아이디클리닉으로 사명을 변경한다. 

27일 아이디병원에 따르면 네트워크 쁘띠사업 부문인 기존 아이디뷰플을 아이디클리닉으로 변경하고 새로운 CI(기업이미지)와 아이덴티티를 발표했다. 아이디클리닉은 "당신의 화려한 삶을 위해 안전한 아이디클리닉에서 치유하세요"라는 골자의 아이덴티티를 담고 있다. 

새로운 CI의 배경색은 화려함을 상징하는 빨간색과 안전함을 상징하는 노란빛이 공존하는 주황색 계열의 컬러를 사용했다. 이는 프리미엄 시술 장비를 이용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과 안전을 기본으로 한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내세운 아이디병원의 뜻을 계승한 형태다.

아이디병원 관계자는 "아이디클리닉은 고급스럽고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비용이 합리적이고 접근성이 용이하다는 장점으로 소비자 반응이 긍정적"이라며 "가벼운 마음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지만, 외모 개선 효과는 극대화한 형태로 전에 없던 전혀 새로운 공간으로 진화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코로나19 재택치료관리 의료기관 지정=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지난 18일 코로나19 재택치료관리 의료기관(영등포구 협력병원)으로 지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코로나19 재택치료관리 의료기관 지정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중 무증상이거나 증상이 가벼운 환자는 치료시설이 아닌 집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코로나19 재택치료는 입원요인이 없는 70세 미만 무증상·경증 확진 환자가 대상이며 확진일로부터 열흘간 시행된다. 단 타인과의 접촉 차단이 어려운 감염에 취약한 주거환경이거나, 앱 활용 및 의사소통이 어려운 경우 등은 제외된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이번 재택치료관리 의료기관 지정으로 임상적 위험도를 고려한 재택치료 사전 검토, 대상자 정보 확인 및 초기 문진, 의료서비스 제공(1일 2회 건강 모니터링, 24시간 환자 상태 모니터링, 비대면 진료 및 처방전 발행, 정신건강평가 관리 및 고위험군 현황관리 및 보건소 통보), 응급상황 대비 비상 대응 체계 안내, 야간 응급상황에 24시간 대응 등의 업무를 전담한다.

이영구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이번 코로나19 재택치료관리 의료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더욱 힘쓰고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위드코로나' 방역체계로의 전환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suin9271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