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재활용 활성화 사업 ‘총력’ 外 은평구‧강동구 [우리동네 쿡보기]

신민경 / 기사승인 : 2021-10-28 15: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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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신민경 인턴기자 = 서울 관악구가 재활용 활성화 사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서울 은평구는 ‘은평사랑상품권’ 100억원을 추가 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 강동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8월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낙성대동주민센터에 설치된 ‘캔·투명 페트병 스마트수거함’ 에 페트병을 넣고 있다.   관악구 제공

관악구, ‘재활용 활성화 사업’ 추진 박차

서울 관악구가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 재활용 활성화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관악구는 지난 3월 ‘2021년 재활용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해 △투명페트병 스마트 수거함 설치 △캔‧페트병 스마트 수거함 설치 △아이스팩 재활용 △종이팩(컵)-화장지 보상 △초‧중‧고 및 유치원 대상 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육 등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신규사업인 ‘아이스팩 전용 수거함’과 기존 진행사업 중 주민 호응이 높았던 ‘재활용품 스마트수거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관악구는 지난 4월 보라매동‧조원동 주민센터 2개소에 ‘아이스팩 전용 수거함’을 설치했다. 지금까지 수거한 약 1만5000여 개 아이스팩은 관내 식품업체와 식당 등에 무상 제공됐다.

이외에도 관악구는 지난 2019년부터 재활용품 스마트수거함을 도입해 올해 총 12개소를 운영 중이다. 올해 약 14t의 고품질 캔‧투명페트병이 스마트수거함을 통해 회수‧재활용됐다.

관악구 관계자는 “아이스팩 수거함과 재활용품 스마트수거함을 통해 누구나 쉽게 자원 재활용 활동에 동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은평사랑상품권’ 홍보물.   은평구 제공

은평구, ‘은평사랑상품권’ 100억원 추가 발행

은평구가 다음 달 3일 ‘은평사랑상품권’ 100억원을 추가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권은 대형마트, 각종 프랜차이즈부터 온라인 쇼핑‧전통시장까지 함께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에 발행한다.

상품권 발행으로 소비 진작 효과를 이끌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품권의 구매할인율은 10%다.

올해 은평구는 4차례 총 490억 규모의 은평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상품권은 관내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편의점, 약국, 학원 등 1만4854개에 이르는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은평구 관계자는 “이번 코리아세일페스타와 함께 은평사랑상품권 발행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천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강동구 제공

강동구, 천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교육

서울 강동구가 지난 27일 천호2동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힐링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을 위해 봉사해 온 협의체 위원들에게 재충전의 시간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소통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천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주도 복지공동체 컨트롤 타워’로서 그동안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촘촘한 인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독거 어르신과 중장년 1인 가구가 밀집한 천호2동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1인 가구 사업을 펼쳐왔다. 

지역 단체와 주민이 주도적으로 나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데서 의미가 있다.

배경숙 천호2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한 협의체 활동 및 역할을 제고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는 소통과 힐링의 기회가 돼 앞으로도 취약계층 주민의 든든한 울타리가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medso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