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제1회 거창 산양삼 전국 가요제’ 개최 [거창소식]

최일생 / 기사승인 : 2021-11-25 17: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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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재)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은 12월 18일 ‘제1회 거창 산양삼 전국 가요제’를 개최한다.

이번 가요제는 거창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거창지회(지부장 이상규) 주관으로 11월 27일까지 신청접수를 마감하고 11월 30일 예심을 거쳐 본선가요제를 개최한다.


본선 가요제에 진출한 참가자 10여 명과 우리에게 잘 알려진 히트곡 ‘그리움만 쌓이네’ 등의 초청가수 이정옥 그리고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가수 8명이 출연해 거창지역의 14인조 악단의 반주에 맞춰 전문 방송MC의 사회로 가요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6명의 수상자에게는 총상금 800만 원의 시상금과 상장 및 트로피가 수여되며, 이중 가요제 영예의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만 원의 시상금과 대한민국 가수 인증서를 수여할 계획이다.

거창문화센터 리모델링 공사에 따른 대규모 공연장 사용이 불가해 이번 가요제는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가요제를 운영할 계획이며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객석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안심콜 출입관리 및 체온체크를 하고 관람인원은 당일 선착순 120명(총 좌석수의 50%)만 입장할 예정이다.

이번 가요제는 거창 산양삼의 우수성과 브랜드 홍보를 위해 추진 해 오고 있는 ‘거창 산양삼축제’와 연계해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축제가 취소되어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거창지회 주관으로 이번 가요제를 개최하게 됐다.



◆거창 ‘가조 그라운드 및 파크골프장 준공식‘ 개최

거창군은 25일 구인모 거창군수, 한국도로공사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조 그라운드 및 파크골프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가조 터울림풍물패의 식전공연, 국민의례, 경과보고, 구인모 군수의 기념사, 김종두 군의장과 체육회장의 축사, 테이프커팅, 시타 순으로 진행했다.


군은 2015년 광주-대구 고속도로 개통 이후 폐 부지로 남아 있던 구 가조IC 부지 3만375㎡에 지역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체육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2019년 10월 파크골프 및 그라운드 골프장 조성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한국도로공사는 사회적 가치실현과 지역주민 복리를 위해서 2019년 11월에 부지사용을 허가했으며, 2020년 2월 한국도로공사와 거창군이 유휴부지 활용 MOU를 체결하면서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됐다.

사업기간은 2020년 11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11개월 정도 소요됐으며, 총 사업비는 19억 원으로 인조잔디 그라운드 골프장 2면 4510㎡과 파크골프장 9홀 1만7159㎡, 부대시설로 주차장, 화장실, 관리사무실 등을 설치했다.

구인모 군수는 “구 가조IC 폐부지에 주민들이 가장 원하는 체육시설인 그라운드와 파크골프장을 준공하게 되어 기쁘고 코로나19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 증진을 위하여 마음껏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그라운드 및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해서 체육시설을 확충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군은 가조 그라운드 및 파크골프장 조성을 통해 지역 주민 건강 증진을 물론 각종 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최근 개장한 항노화힐링랜드, 가조온천 등 주변 관광 인프라와 함께 많은 이용객들이 가조 그라운드 및 파크골프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거창군, 요소수 사태 대응 비상대책 TF 회의 개최

최영호 부군수는 25일 요소수 부족 사태 대응을 위한 비상대책 TF 회의를 가졌다.

군은 지난 12일 요소수 사태의 신속한 대응을 위한 종합대책 수립과 TF팀을 구성한 후 매주 목요일 비상대책 회의를 열어 요소수 수급동향과 농어촌버스 운영, 건설기계 및 화물차 운영 등 분야별 부족 상황을 파악하고 군 차원의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정부는 제16차 요소수 수급 관련 범부처 대응 회의를 통해 12월 초까지 도입물량과 국내 재고로 내년 2월까지의 사용량을 확보했으며 내년 중반까지 안정된 요소수 수급 전망을 내놓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아직 피부로 와닿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군에서도 요소수 구입문의에 대해 거창에서 가까운 100개 거점주유소를 안내하고, 매일 2회 거점주유소 잔량과 관내 요소수 수급사항을 수시로 확인해 요소수가 필요한 군민에게 안내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건설기계 소유자들은 요소수 부족사태 이전에 개인이 보유하고 있던 요소수를 나눠 쓰는 훈훈한 사례도 있다.

최영호 부군수는 “앞으로도 요소수 수급이 안정될 때까지 정부 동향을 주시하고, 관내 주유소 공급 및 판매 현황을 꾸준히 파악해 요소수 부족으로 인한 군민 불안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창군, 인구증가 실무추진단 성과보고회 개최

거창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영호 부군수 주재로 9개 부서 16개 담당주사 및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인구증가 실무추진단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인구증가 실무추진단에서 올해 인구증가와 관련된 핵심업무 21개를 중점추진과제로 선정해 추진한 성과와 내년도 인구증가 신규시책에 대한 보고, 인구감소지역 지정에 따른 선제적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중점추진과제 성과로 인구교육과 인구정책담당의 신원면과 가북면에 추진 중인 작은학교 및 지역살리기를 위한 주택지원사업인 ‘LH공공임대주택 신축사업’, 미래전략과 승강기산업담당의 ‘승강기인재개발원과 지역인재개발 협약을 통한 일자리창출 기반 마련’ 추진경과를 보고했다.

또한, 경제교통과 일자리총괄담당의 ‘2021년 거창군 청년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행복나눔과 여성보육담당의 ‘거창군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인구교육과 교육진흥담당의 초중‧고등학생 서민자녀 학원비 지원사업인 ‘꿈플러스사업’ 추진결과 등도 보고했다.

2022년 인구증가 신규시책으로 인구교육과 인구정책담당의 ‘인구늘리기 공동대응 실천협약 릴레이’, 청년정책담당의 ‘거창형 청년 쉐어하우스 조성’, 평생학습담당의 ‘거창형 인구교육 전문인력 양성’, 문화관광과 문화예술담당의 ‘연극(예술인) 레지던시 공간 조성’ 등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인구감소지역 지정 대응방안 토의에서는 올해 10월 정부의 89개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지정으로 거창군이 포함돼 10년간 연 1조 원 규모의 지방소멸대응기금 지원과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안)의 상 행‧재정적 특례 등을 잘 활용하여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는 취지로 진행했다.

최근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해 의견조회 중인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안」에서 ‘지역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과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특례’를 활용하여 청년 및 중장년 정착지원, 복지‧환경여건 개선, 안심‧생활공간 조성과 보육시설‧교육기반‧의료기반‧주거기반‧문화기반의 확충 등을 중점적으로 토의했다.

이에 따라, 군은 인구감소지역 지정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내년 초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통해 부서별 핵심사업을 선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 타당성 검증 및 예산확보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을 실시하여 인구증가를 위해 거창군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정부부처에 신청할 계획이다.

최영호 부군수는 “인구감소 문제는 국가 전체의 심각한 문제로 정부에서도 올해부터 인구감소지역 지정, 지방소멸대응기금 조성 등 인구문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며, “거창군도 이와 발맞추어 인구 감소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인구증가도시를 실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거창군은 민선 7기 구인모 군수가 취임한 후 2019년에 인구교육과를 신설하여 인구문제에 적극 대응하였으며, 그 결과 지난해 11월 말 기준으로 경남도 군부 인구수 2위를 7년 만에 회복하여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올해 10월 말 기준 전년 대비 인구수가 260명 감소한 6만1242명으로 경남도 군부에서 최소 인구 감소율을 나타내고 있으며, 군은 2025년까지 경남 군부 인구수 1위를 목표로 다양한 인구증가정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거창=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