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의 한 매장에서 29일 오전 천장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영등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5분 더현대 서울 3층의 속옷 매장에서 천장 일부가 무너졌다는 신고가 접수, 소방당국이 출동했다.
이 사고로 3명이 다쳤다. 소방 관계자는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전했다.
더현대 서울은 지난 2월 개장했다. 지하 6층에서 지상 6층 규모로 건립됐다. 개장 후 일주일 만에 100만명이 방문하는 등 많은 인파가 몰렸다.
이소연 기자 soye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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