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 '음악인 창작공간' 들어서

성민규 / 기사승인 : 2021-11-30 15:4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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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라벌문화회관 내 610㎡ 규모 '경북음악창작소' 문 열어
라이브룸, 녹음부스, 창작실, 세미나실, 최신 음향, 영상시스템 갖춰

'경북음악창작소' 개소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2021.11.30

경북 경주에 음악인 창작공간이 마련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주시는 30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경북음악창작소' 개소식을 가졌다.

경북음악창작소는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역기반형 음악창작소 조성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추진됐다.

경북음악창작소는 국비 10억원, 도비 5억원, 시비 5억원 등 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서라벌문화회관 내 610㎡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 9월 준공된 후 준비 과정을 거쳐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경북음악창작소는 라이브룸, 녹음부스, 창작실, 세미나실, 최신 음향, 영상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

이 곳에서 지역 대중음악인들이 음반 생산 과정에 필요한 시설,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실력있는 음악인 발굴·지원사업도 추진, 지역 음악 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주낙영 시장은 "경북음악창작소는 대중음악 활성화 기틀이 될 것"이라며 "지역 음악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