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사이버대·대구대·경북과학대·경북대 [대학소식]

최태욱 / 기사승인 : 2021-11-30 16: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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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사이버대 ‘재취업 온라인 사관학교’ 비전 선포…창학 100년 향한 힘찬 날갯짓

영진사이버대가 30일 대학 본교 대강의실에서 ‘재취업 온라인 사관학교’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영진사이버대 제공) 2021.11.30
오는 2022년 개교 20주년을 맞는 영진사이버대가 ‘재취업 온라인 사관학교’로 비전을 선포하고 창학 100년을 향한 힘찬 도약에 나섰다.

이 대학교는 30일 대구 북구 복현동 본교 대강의실에서 조방제 총장, 류용희 부총장과 보직 교수, 계열·학과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영진사이버대는 ‘재취업 온라인 사관학교’ 비전과 관련 특성화 방안으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실무중심 교육지원 체계인 ▲재학생 정보화인증제 ▲취창업 자격과정 ▲취창업 특강 및 프로그램 ▲산업체 맞춤형 실무교육과정 운영 등을 확대 시행한다.

또 취창업정보센터를 중심으로 재학생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시스템으로 ▲커리어 코칭 ▲취창업 아카데미 ▲재취업 상담 ▲경력개발 지원 ▲산·관우수 산업체 협약 및 정보 제공 ▲취창업 관련 콘텐츠 제공 ▲취창업 사후관리 등을 마련해 재학생들의 직무역량 교육에 내실화를 다질 계획이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융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산업체 맞춤형 학과인 ▲메카트로닉스학과 ▲산업경영학과를 2022학년도에 신설한다. 

신설학과는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실무중심 교육과정 운영, 일자리 연계형 산학협력의 강화로 전문 인력 양성은 물론 졸업 후 바로 취업과 연계되도록 지도해 취업 및 재취업 특성화 학과로 육성한다.

임우현 입학처장(사회복지계열 교수)은 “영진사이버대 입학 지원자 중 70% 이상이 취업 중인 성인학습자이며, 재학생 대상 자체 설문 결과 응답자 60% 이상이 자격증 취득, 업무능력 향상, 재취업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며 “특히 ‘졸업 후 진로계획’에 대해 ‘취창업 또는 재취업’을 희망하는 응답이 48%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이 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기술과 문화가 선도하는 사회 및 산업 환경에 대응한 유연한 교육, 융합형 교육, 나아가 재학생들의 진로, 취업·재취업, 창업 핵심역량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선도적인 사이버교육 특성화 대학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로 ‘재취업 온라인 사관학교’를 비전으로 선포했다.

조방제 총장은 “코로나 시대를 헤쳐 나가며 비대면 온라인교육을 선도하는 사이버대학의 위상과 사회적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2년제 대학인 영진사이버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반영한 고농축 고효율의 실무중심 교육을 통해 인생의 전환을 실현하는 재취업 온라인 사관학교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대학교는 내일부터 2022학년도 신·편입생 모집에 나서 총 3070명 선발한다.

신입생 모집 계열·학과는 사회복지계열, 컴퓨터정보통신학과, 메카트로닉스학과, 산업경영학과, 부동산학과, 노인복지학과, 글로벌실용영어학과, 상담심리학과, 재활상담복지학과, 뷰티케어학과, 아동복지학과다. 


대구대, ‘엑스코어 페스티벌’ 수상자 배출  

테드팀 발표 장면. (대구대 제공) 2021.11.30
대구대 공과대학의 현장맞춤형 이공계 인재양성 지원사업인 TECH-DREAM 실전문제연구단이 지난 26일 온·오프라인으로 열린 ‘엑스코어 페스티벌’에서 수상자를 배출했다. 

올해 제5회를 맞이한 엑스코어 페스티벌은 국내 대학에서 출전한 이공계 인재들의 연구성과를 겨루는 경진대회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 및 엑스코어협의회가 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대 공과대학 E-라운지에서 온라인 이원화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연구단에서 사전 선발된 테드팀, 진주인재팀, 안전제일팀 총 3개 우수연구팀이 참가했다.
 
특히, 진동찬·김기현·김현주 학생(기계공학전공 4)으로 구성된 테드팀은 금형 가공에서 발생한 불필요한 테두리를 잘라 완성품을 만드는 트리밍 유압프레스 설계에 관한 연구를 진행해 발표했다. 

높은 수준의 연구 결과물로 상용화에 대한 검증도 인정받은 결과 은상으로 한국연구재단이사장상을 받았다. 

다른 참여 두 팀은 장려상으로 엑스코어사업단협의회장상을 받았다. 

김현주 학생은 “연구주제로 팀원과 협업하고 소통함으로써 전국대회에서 수상해 무척 기쁘다”며 “이번 대회 준비를 통해 배운 문제해결 능력은 매우 값진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윤재웅 대구대 사업단장은 “학생들이 직접 수행한 과제로 전국대회에서 경쟁해 좋은 결과를 얻어 자랑스럽고 기쁘며 각 참여팀의 지도교수님, 산업체 멘토님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연구역량 향상을 위해 지원하고 현장 밀착형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과학대, 발효 식품 전문가 25명 배출…‘제2기 식초제조 및 상품화과정’ 수료

지난 26일 열린 경북과학대 ‘식초제조 및 상품화과정’ 수료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과학대 제공) 2021.11.30
경북과학대는 지난 26일 대학 산학협력관 영빈관에서 ‘제2기 식초제조 및 상품화과정’ 수료식을 갖고 25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수료식에는 조흥구 경북농민사관학교장, 경북과학대 김현정 총장, 최성열 교무처장, 이명희 산학협력단장과 수료 교육생이 참석했다.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육 과정의 하나인 ‘식초제조 및 상품화과정’은 농산물 가공 및 6차 산업에 관심 있거나 천연 발표식초 상품화를 준비 중인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들을 중심으로 농산물을 활용한 발효 식품 이론과 발효 식초 제조 기술, 식품 포장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첨단설비를 갖춘 학교기업 ‘대학촌’을 운영하고 있는 경북과학대는 전통식품연구소, 공동기기실, 식품가공실, 포장연구센터, 식품공장 등을 교육에 적극 활용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경북과학대 이명희 산학협력단장은 “조사 결과 교육에 참여한 농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수료 후에도 대학과 네트워크를 형성해 지속적으로 협력함으로써 농가 소득 증대 및 천연식초 상품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대 정성화 교수,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선출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된 경북대 정성화 교수. (경북대 제공) 2021.11.30
경북대 화학과 정성화 교수가 국내 과학기술 분야 최고 권위의 석학기관인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의 2022년도 정회원에 선출됐다. 

한림원 정회원은 과학기술 분야에서 20년 이상 활동하며 선도적인 연구 성과를 내고 해당 분야의 발전에 현저히 공헌한 과학 기술인들을 3단계에 걸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이번에 선출된 2022년도 신임 정회원은 총 27명이며, 임기는 2022년 1월부터 회원이 만 70세에 도달한 연도 말일까지이다.

정성화 교수는 물이나 석유에 존재하는 유해 화합물을 흡착이나 촉매로 제거하는 연구와 대기 중의 미세먼지나 이산화탄소를 흡착으로 제거하는 연구를 수행하며, 매년 5% 이내 수준의 논문을 10편 이상 게재하는 등 관련 분야 논문을 300편 이상 발표했다. 

발표된 논문들은 현재 약 2만 5000회 정도의 인용지수를 기록했으며, 올해에만 약 3500회 인용되는 등 학계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최근에는 대구시 문화상(학술II) 수상에 이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HCR)’에 2018년 이후 4년 연속 선정되는 등 탁월한 연구력을 다방면에서 인정받고 있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