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그룹, 2022년 대표이사 인사에 ‘전문성 강화’ 초점

신민경 / 기사승인 : 2021-12-01 14: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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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전문가’ 박성순, 동원로엑스 대표이사로
동원시스템즈, 70년생 ‘경영총괄’ 탄생…P&G 출신으로 글로벌 경험 多

박성순 동원로엑스 신임 대표이사.   사진=동원그룹 제공.

동원그룹이 ‘전문성 강화’를 키워드로 2022년 대표이사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먼저 동원그룹은 동원로엑스에서 물류사업을 맡아 ‘물류전문가’로 꼽히는 박성순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대표이사에 선임했다. 김종성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해 물류사업 전반에 대한 경영 자문역할을 맡는다.

장성학 동원시스템즈 신임 부사장.   사진=동원그룹 제공

동원시스템즈에는 삼성맨이 영업됐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에서 제조, 개발, 영업 등의 자리를 지낸 장성학씨는 동원시스템즈 소재사업부문 경영을 총괄하는 부사장 자리에 앉게 됐다.

서범원 동원시스템즈 신임 부사장(왼)·강동만 동원홈푸드 축육부문신임 부사장(오).   사진=동원그룹 제공.

동원시스템즈 패키징사업부문 대표이사인 서범원 전무와 동원홈푸드 축육부문 대표이사인 강동만 전무를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패키징 사업과 축육 사업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민은홍 동원산업 신임 경영총괄.   사진=동원그룹 제공.

동원시스템즈의 민은홍 전무를 동원산업 경영총괄로 배치했다. P&G 출신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경험을 가지고 있는 민 전무는 1970년생으로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불확실한 비즈니스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신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사업부문별 전문성을 강화하고 잠재력과 전문성을 갖춘 젊은 인재를 기용하는 내용의 대표이사급 경영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신민경 기자 smk503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