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학진흥재단·대성에너지·리만코리아·대구보훈청 [대구소식]

입력 2021-12-02 09: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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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학진흥재단, ‘체험형 청년인턴’ 5명 임용

한국사학진흥재단·대성에너지·리만코리아·대구보훈청 [대구소식]
한국사학진흥재단 홍덕률 이사장이 청년인턴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학재단 제공) 2021.12.02
한국사학진흥재단(KASFO)은 지난 1일 재단 4층 제1회의실에서 ‘2021년 체험형 청년인턴 채용’ 전형을 통해 선발된 청년인턴 총 5명을 신규 임용했다.

체험형 청년인턴은 올해 초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1년 공공기관 청년 일경험 사업운영 가이드라인’을 반영한 청년 인턴십 전형이다.

선발된 청년인턴은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현업부서에 배치돼 내년 3월까지  KASFO에서 근무하게 된다.

KASFO는 업무수행 능력, 근무 자세,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우수 청년인턴에게는 향후 정규직 채용 시 우대할 계획이다.

홍덕률 이사장은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인재채용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 인턴십 제도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년 취업난을 해소하고 정부 일자리 창출 정책에 기여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대성에너지, 적십자와 취약계층 200가구에 ‘든든 도시락’ 나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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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가 대구적십자와 도시락 나눔 행사를 가졌다. (대성에너지 제공) 2021.12.02
대성에너지㈜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지난달 29일 적십자 대구지사 강당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든든 도시락’ 후원 및 나눔 활동을 펼쳤다. 
  
‘든든 도시락’ 후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작년부터 야외 무료급식이 중단된 상황에서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을 찾아 도시락을 전달하며 안부도 함께 살피는 봉사활동이다. 

이번 활동에는 대성에너지 임직원 및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구지구협의회 소속의 봉사원 20여 명이 동참, 새벽부터 정성껏 조리하고 준비한 음식을 포장한 후 지역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했다.

윤홍식 대표이사는 “봉사자들의 정성을 담은 따뜻한 도시락이 추운 겨울과 팬데믹 상황 극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대성에너지 임직원은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나눔 문화가 지역에 더 확산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리만코리아, 대구 나눔 1호 기업 선정…‘희망 2022 나눔캠페인’에 6억 상당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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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만코리아가 ‘희망 2022 나눔캠페인’에 6억 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했다. (리만코리아 제공) 2021.12.02
㈜리만코리아가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출범과 동시에 6억 원 상당의 인셀덤 제품을 쾌척하며 대구 나눔 1호 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 1일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리만코리아 안중현 회장과 김경중 대표이사, 권영진 대구시장,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리만코리아가 기부한 6억 원 상당 화장품은 대구사회복지관협회를 통해 대구시내 28곳의 사회복지기관에 기탁돼 여성, 청소년 등 저소득 계층 및 장애인, 다문화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리만코리아 안중현 회장은 다년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와 봉사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등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나눔실천 유공자로 대구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리만코리아 김경중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사회환원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보훈청, ‘항일독립의거기념탑’ 12월의 현충시설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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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훈청이 12월의 현충시설로 선정한 ‘항일독립의거기념탑’. (대구보훈청 제공) 2021.12.02
대구지방보훈청이 경북 상주시 신봉동 남산공원에 있는 ‘항일독립의거기념탑’을 12월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선정했다

항일독립의거기념탑은 조국의 광복을 위해 헌신한 상주 출신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유족들이 설립한 단체인 ‘상맥회’에서 시민들의 성금을 모아 1987년 10월 건립했다. 

기념탑은 건강관리를 위한 휴게공간으로 상주시민들이 많이 찾는 남산공원 안에 있다.

탑 우측에는 상주시 출신의 독립유공자 67분의 서훈과 성명이 새겨져 있는 명각비가 있어 시민·학생들의 애국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