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완 의령군수, "백신 접종률 향상 위한 비상대응체계 가동할 것" 주문 [의령소식]

최일생 / 기사승인 : 2021-12-02 21: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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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올해 안에 60세 이상 고령층 대상 백신 추가접종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의령군은 2일 11시 오태완 군수 주재로 열린 '60세 이상 고령층 추가접종 관련 긴급대책회의'에서 고령층 추가접종 이행상황 및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 군수는 "최근 고령층의 접종효과 감소로 노인복지시설 등 집단 감염 빈도가 높아지고, 고령층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 고령층 추가접종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까지 70% 이상 추가접종을 달성해 고령층 추가접종을 마무리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의령군은 이달 13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13개 읍면에 버스를 임차해 고령층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하루에 2개 읍·면을 정해 버스로 어르신을 모신 후 거주지 읍·면 보건지소에서 일괄적으로 추가접종을 시행해 접종 속도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의령군은 마을별 전담공무원 제도를 운용해 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담 공무원은 온라인 이용이나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고령층의 특성을 고려해 접종 예약부터 이동 안내, 이상반응 관리까지 접종 전 과정을 세심하게 살필 계획이다.

특히 고령층이 전화나 온라인 예약이 서투른 점을 고려해 마을 이장이 접종 동의를 얻어 일괄 예약하도록 전담공무원이 돕기로 했다.

오 군수는 “코로나 청정지역의 화룡점정은 추가접종 완료가 될 것”이라며 의령군 1차, 2차 접종률이 전국 평균보다 5% 이상 높았던 점을 들어 추가접종에도 접종률 향상을 위한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할 것을 주문했다.


◆2021 토요애 의령 농특산물 온라인 축제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2021 토요애 의령 농특산물 축제와 연계한 농특산물 특별전을 오는 4~5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의령 청소년 문화의 집 앞 도로에서 전개한다.


축제위원회는 한 달 동안 진행되는 농특산물 축제에 많은 군민이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특별 판매전을 기획했다.

특별 판매전은 풍년기원 행위예술을 시작으로 기타와 노래, 하모니카 연주 등 다양한 부대공연과 함께 농·특산물 할인 판매를 비롯해 그립톡만들기, 승마체험, 치즈만들기 등 선착순으로 무료 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했다.

또한 관상용 호박 포토존을 만들어 추억의 공간을 제공하고, 행사장 방문객에게 선착순으로 가례불고기 나눔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의령소방서, 무인비행장치 드론 활성화 업무협약

의령소방서(서장 조강래)는 마산대학교(스마트 무인항공과)와 재난‧재해 공동 대응을 위한 무인비행장치(드론)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각종 재난‧재해 현장에서 드론을 활용한 신속대응, 드론‧인력지원, 상호 기술교류 등을 협력하게 된다.


소방서는 재난현장 지휘관제와 실종자 수색 등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구조전술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드론을 통한 신속한 재난대응능력과 대원들의 구조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조강래 서장은 “앞으로 재난현장에서 드론의 활용 가치가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마산대학교와의 공동 노력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