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신규확진 180명·사망 5명 ···교회·다중시설 이어져

최재용 / 기사승인 : 2021-12-04 12: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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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 백신 접종자에 대한 추가접종(부스터샷)이 본격 진행되고 있는 8일 서울 관악구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에 얀센 접종자, 부스터샷 접종 안내문이 붙어있다. (임형택 기자) 2021.11.08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와 위중증 환자가 또다시 역대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대구·경북에서는 180명이 추가 확진됐다. 

대구시는 4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0명 발생해 누적 1만930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수성구 소재 체육시설/달성군 모 학교 관련으로 7명이 추가돼 총 확진자는 48명으로 늘었다. 또 북구 소재 의료기관 1명, 동구 소재 학원 두 곳에서 6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밖에 동구 모 경로당 2명, 달성군 건설현장 관련 2명이 추가 감염됐다. 확진자의 접촉으로 36명,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35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1명으로 몽골에서 입국했다.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314명이다. 현재 격리 중인 확진자는 916명이며, 완치자는 65명 늘어 누적 1만8260명이 됐다. 

코로나 백신은 전날 1만1800명이 3차 접종을 완료했다. 누적 3차 접종 완료자는 14만 2130명(5.9%)이다. 2차 접종의 경우 전날 3997명이 받아 총 183만4006명(76.4%)이 됐다. 1차 접종자는 1522명 늘어난 189만7268명(79%)이다.

경북에서는 신규 확진자 90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1643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포항 20명, 경산 15명, 울진 12명, 경주 11명, 구미 10명, 영덕 7명, 김천 3명, 안동·청송·청도 각 2명, 영주·영천·상주·문경·예천·봉화 각 1명이다.

구미에서는 태국 지인 관련해서 2명이 추가돼 누적 52명이 됐다. 또 포항과 경산에서는 교회 관련 확진자 8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각각 51명, 25명으로 늘었다.

이 외에 문경 모 병원 1명, 김천 마을지인 1명이 추가됐다. 나머지는 확진자의 접촉자와 유증상자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명이다.

검사 건수 대비 확진자 비율인 확진율은 0.6%이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111명이며, 완치자는 43명 증가한 1만521명이다. 

코로나 예방접종은 전날 1차 1620명, 2차 4549명이 받았다. 이로써 누적 접종자는 1차 216만1635명(82.4%), 2차 208만9812명(79.7%)이 됐다. 3차 접종은 1만4535명 늘어난 20만8500명이다.

한편, 국내 신규 확진자는 5352명, 위중증 환자는 752명, 사망자는 70명으로 모두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대구·경북=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