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일상회복 중단...식당 등 '방역패스' 확대

김태식 / 기사승인 : 2021-12-05 19: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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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 측정(쿠키뉴스DB)
강원 태백시가 정부 방침에 따라 단계적 일상회복을 잠시 멈추고 방역수칙을 강화한다.

5일 태백시에 따르면 지난 11월1일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국내 유입, 중증환자 증가, 병상가동률 악화로 인한 의료체계 붕괴 우려 등 여러 문제점이 나타남에 따라 방역수칙을 강화하기로 결정한 정부 방침에 의거 6일부터 강화된 방역수칙을 적용한다.

사적모임은 백신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최대 8명까지 허용한다. 행사·집회는 기존 방역수칙과 같이 99명까지 가능하고 접종 완료자 등으로만 구성 시 최대 499명까지 허용된다.

접종증명·음성확인제(이하‘방역패스’) 적용시설도 확대 적용된다. 식당·카페, PC방, 학원, 공연장, 독서실, 도서관 등에 추가로 방역패스가 적용되어 접종완료자, PCR 검사 음성확인자(48시간 이내), 18세 이하인 자, 접종증명·음성확인제 예외확인서 소지자 등만 이용이 가능하다.

단, 6일부터 방역패스가 추가로 적용되는 시설에는 7일간의 계도기간이 부여된다.

시 관계자는 “2년 가까이 이어진 코로나 19로 어려운 점이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지금은 일상회복을 위한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며 “어렵게 얻은 일상회복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시민분들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백=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