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홍천문화재단은 코로나19 증가 추세에 따라 제10회 홍천강 꽁꽁축제를 취소하고 소규모 판매행사로 전환한다고 6일 밝혔다.

다만 축제 운영을 위해 준비한 인삼송어는 군민 판매행사로 우선 진행하고, 이미 조성돼 있는 LED 경관거리는 예정대로 오픈할 계획이다.

판매행사는 홍천강변과 시장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홍천 지역에 한해 일정수량 선 구매할 시 직접 인삼송어를 배송하거나 찾아가는 회센터 등의 운영 계획을 협의 중이다.

전명준 재단 대표는 “홍천시장 야간경관사업과 인삼송어 판매행사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홍천=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