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마곡 연구센터’ 완공… “혁신신약 개발 견인”

신승헌 / 기사승인 : 2021-12-07 11: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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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준공식 가지고 본격 가동… 최용주 대표이사 “글로벌 신약개발 앞당기는 계기 될 것”

삼진제약 ‘마곡연구센터’ 준공식.   삼진제약 제공

삼진제약 마곡 연구센터가 6일 준공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삼진제약은 2019년 9월 ‘혁신 신약 개발을 통한 글로벌 제약사로의 도약’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마곡 연구센터’를 착공한 바 있다. 

삼진제약이 지난 2년간 각고의 노력과 심혈을 기울인 마곡 연구센터는 서울 강서구 마곡동 마곡일반산업단지에 들어섰다. 건축면적 1128.13㎡, 연면적 1만3340.13㎡에 지상 8층, 지하 4층 규모다. 순수 공사비용으로만 총 4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마곡 연구센터는 연구기획실, 연구개발실, 제제연구실, 분석연구실, 의약합성연구실, 약리독성연구실, 동물실험실, 연구지원실 등을 갖추고 있다. 석·박사급 67명의 연구원들이 상주하며 신약 연구에 매진한다. 

마곡 연구센터가 준공됨에 따라, 삼진제약 판교중앙연구소와 본사에 있던 연구개발실도 센터로 확장 이전했다. 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마곡 연구센터는 명실공히 최첨단 시설과 연구개발 인프라를 갖추게 된 최고의 연구센터로 자리매김하게 될 전망”이라고 기대감을 내보였다.

마곡 연구센터 전경(왼쪽)과 센터 내 스마트팜.   삼진제약 제공

한편, 삼진제약 마곡 연구센터의 쾌적한 연구환경도 눈길을 끈다.

연구센터 건물 외벽에는 ‘이중 외피 시스템’을 적용해 여름철 냉방 효율을 끌어올렸다. 아울러 내부 근무자 시선에서 자연스런 외부 조망이 가능하게끔 도시 뷰를 설정했다. 또한, 1층 로비에는 ‘식약동원(食藥同原, 음식과 약의 근본은 같다)’의 의미를 표현하기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수직형 스마트팜’ 시설이 설치됐다. 이외에도 홍보전시관, 100명을 동시수용 할 수 있는 대규모 강당 및 토론 공간, 헬스장 등을 구비해 최상의 근무 환경을 갖췄다.

삼진제약 최용주 대표이사는 “마곡 연구센터 건립을 계기로 우수한 연구 자원 증원과 이에 필요한 연구조직 강화를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글로벌 신약개발을 앞당길 수 있는 체제를 갖춰 나가게 될 것”이라며 “더욱 큰 도약을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신승헌 기자 s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