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클’ 전혜진 “오정세와 첫 호흡, 대본인데도 애드리브 같았다”

김예슬 / 기사승인 : 2021-12-09 15: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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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혜진.   TV조선 제공.

배우 전혜진이 오정세와 호흡에 만족감을 보였다.

9일 오후 ‘엉클’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배우 오정세, 전혜진, 이경훈, 이상우, 이시원, 황우슬혜와 지영수 감독이 참석했다.

‘엉클’은 누나의 이혼으로 얼떨결에 조카를 떠맡은 뮤지션 삼촌의 생존기를 코믹하게 그려낸 드라마다. 

전혜진은 극 중 왕준혁(오정세)의 누나이자 알코올 중독인 돌싱맘 왕준희 역을 맡았다. 

전혜진은 ‘엉클’로 오정세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다. “오정세와 초면인데도 마음이 편했다”고 운을 뗀 그는 “대본에 있는 대사인데도 애드리브라 느껴질 정도로 자연스럽고 호흡이 잘 맞았다”며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오정세 역시 “캐릭터에 매력 느끼면서도 불안감이 있었는데 전혜진 덕에 안정감을 느꼈다”면서 “처음 가보는 밀림에 든든한 특전사가 와주는 기분이었다”며 활약을 기대케 했다.

앞서 전혜진은 영화 ‘백두산’(감독 이해준)과 tvN ‘비밀의 숲 2’에서 카리스마 있는 캐릭터로 호평받았다. ‘엉클’로 연기 변신에 도전하게 된 그는 “기존에 했던 역할과 다른 만큼 내게 어떤 모습이 나올지 궁금했다”면서 “왕준희는 엄마로서, 누나로서도 강한 여성이다. 기대해달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엉클’은 오는 1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방영된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