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경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218명…일일 역대 최다

입력 2021-12-13 10: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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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경남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218명으로 나타났다.

경남에서 218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며 역대 최다 코로나 일일 확진자가 발생했다.

12일 경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218명…일일 역대 최다

경남의 경우 최근 코로나 확진자 발생 추이를 살펴보면, 지난 8일 193명, 9일 206명, 10일 193명,  11일 198명이다.

13일 경남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12일 오후 5시~13일 오전 10시까지 도내에서는 40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지역은 창원 26명, 진주 13명, 양산 1명이며 감염 경로별로는 도내확진자 접촉 25명, 조사중 9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 해외입국 3명, 수도권 관련 1명이다.

12월 13일 오전 10시 현재 누적 확진자는 1만6953명, 입원 1768명, 퇴원 1만5124명, 사망 61명이다.

경남도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은 11일 0시 기준 인구수 332만1362명에 1차 82.4%, 2차 79.7%, 3차 12.2%이다.

창원=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