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부서혁신 - 협업행정 우수사례... ‘찾아가는 코로나19 안심 검사 서비스’ 등 8건 발굴

도, 최우수 사례로 부서혁신 - 보건환경연구원, 협업행정 - 산림자원과 선정

입력 2021-12-15 00:4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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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부서혁신 - 협업행정 우수사례... ‘찾아가는 코로나19 안심 검사 서비스’ 등 8건 발굴
충남도청사 전경.

충남도는 도민의 삶의 질적 향상을 꾀하고, 각 부서의 혁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취지로 부서혁신 및 협업행정 우수사례 8건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최우수 사례는 부서혁신 부문에서 ‘찾아가는 코로나19 안심 검사 서비스’(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연구부‧식약품연구부)가, 협업행정 부문은 ‘내포문화숲길 전국 지자체 최초 국가숲길 지정’(산림자원과)사례가 선정됐다.

부서혁신 부문은 ‘치매 노인실종 사망 제로화 목표’(소방본부 구조구급과), ‘응급처리 안내 동영상 전송 시스템 구축’(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등 우수 사례 2건과 장려 2건이 최종 선정됐다.

협업행정 우수 사례는 ‘찾아가는 노인재산지킴이 보이스피싱 예방’(노인복지과)사례와 장려 1건이다.

충남도는 "각 부서에서 1년여 동안 조직문화‧일하는 방식 개선‧협업 성과 창출 등 부문 중 성과물을 바탕으로 외부전문가(5명), 도민투표 방식, 내부직원 서면 심사를 진행했다"며,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도민들로부터 큰 공감을 받았다는 공통점이 있어 해당 사업을 추진해온 노력의 흔적과 도민 체감도가 평가에 반영된 것"이라고 전했다.

구상 도 정책기획관은 “앞으로 발굴된 사례를 확산‧공유해 도민들이 행정을 신뢰하고, 더 큰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오명규 기자 mkyu1027@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