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 추진 외 [의성소식]

최재용 / 기사승인 : 2022-01-13 1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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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청사 전경. (의성군 제공) 2022.01.13

경북 의성군은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의 건강보호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의성군에 등록된 경유차를 폐차하면서 어린이통학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LPG 신차를 구입하는 경우, 대당 700만원 총 4대를 지원한다.

특례사항에 따라 폐차여부 관계없이 LPG 어린이통학차량 신차를 구입하는 경우에도 보조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추가된 신고시설인 교습소, 아동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과 기존의 어린이통학차량 신고대상 시설 중 통학차량 미보유시설이 해당된다.

지원신청은 다음달 3일부터 21일까지 가능하며, 기간 내 신청 미달 시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또 보조금 지원대상자 선정 이전 2021년 12월 1일 이후 폐차말소 또는 신차를 계약하거나 구매 등록한 경우에도 보조금 지급신청이 가능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경유차는 미세먼지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이 많이 배출되고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통학차량을 LPG차 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하니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싱가포르 입맛 사로잡은 '의성사과' 수출 쾌조 

의성사과가 싱가포르 수출을 위해 선적되고 있다. (의성군 제공) 2022.01.13

의성군은 농업회사법 이슬마루와 함께 13일 의성사과를 싱가포르로 보내는 새해 첫 수출 선적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수출길에 오른 의성사과는 12.6t, 약 3만 달러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매장인 NTUC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지난 2015년부터 수출길에 오른 의성사과는 풍부한 일조량으로 맛과 향이 좋아 싱가포르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등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물류대란과 물류비 증가로 수출에 큰 어려움을 겪는 수출업체와 농가들을 위해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 지정 농산물 수출단지인 이슬마루는 현재 약 40ha의 면적에 22개의 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29t의 사과가 수출길에 올랐다. 


의성=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