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설 연휴 응급진료 체계 - 종합상황실 운영...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오명규 / 기사승인 : 2022-01-14 18: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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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직 병‧의원, 약국, 보건소 등 비상 진료 운영
- 청양지역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률 75%...예방접종 당부

공주시 보건소 진료장면.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응급환자 발생 대비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지역 내 응급 의료기관인 공주의료원은 설 연휴기간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당직 의료기관 병·의원 103개소와 휴일지킴이 약국 48개소가 문을 열 예정이다.

당직 운영 시간이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방문 전 공주시 및 보건소 홈페이지, 국번없이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또는 129(보건복지콜센터) 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응급의료 정보제공) 등을 이용하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 보건소는 내과 진료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별진료소를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며 18개 보건진료소도 당번 일자별로 운영된다. 시에서는 연휴 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의 운영 여부를 철저히 확인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대식 보건소장은 “ 설 연휴 기간 중 응급의료대책과 감염병 발생 등 종합상황실을 가동시켜 시민 편의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에 노출되지 않도록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잘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청양군 코로나19 예방접종 장면.

한편,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1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률이 75%를 돌파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는 75세 이상 접종률(95.2%)을 포함해 충남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청양군은 "3차 접종까지 마치는 것은 코로나19 감염과 중증, 사망 예방효과 면에서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고 전하며, 3차 접종의 중요성은 지난달 16일 중대본이 “3차 접종은 델타 변이뿐 아니라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서도 감염 예방효과가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다. 군은 3차 접종 이상 반응 발생률도 국내 70대 이상 기준 1차와 2차 접종 대비 4분의 1 수준으로 낮다고 밝힌 바 있다.

13일 현재 청양지역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주민은 1차 2만7,844명(91.7%), 2차 2만7,373명(90.1%), 3차 1만9,030명(75.2%)이고, 대상자는 2만5,310명이다.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올해 신규 대상인 12세(2010년생, 1․2차 접종)와 18세(2004년생, 3차 접종)에 대한 접종을 추진하고 있다"며, "2010년생 출생자는 생일 이후 화이자 접종이 가능하며, 2004년생 중 2차 접종 후 90일을 넘긴 사람은 화이자나 모더나로 3차 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백신 접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보건의료원 예방접종 T/F팀(940-4807~10)에 문의하면 된다.

공주⋅청양=오명규 기자 mkyu102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