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산물 통합브랜드 ‘아이러브 영주’ 디자인 새롭게 개선

권기웅 / 기사승인 : 2022-01-15 08: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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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단장한 아이러브 영주 디자인 박스에 담긴 사과가 출하되고 있다. (영주시 제공) 2022.01.15
경북 영주시가 지역 농산물 통합브랜드 ‘아이러브 영주’의 디자인을 새롭게 개선해 첫 출하에 나섰다.

15일 영주시에 따르면 최근 말레이시아, 홍콩 해외 수출과 이마트 등 국내 대형유통시장으로 납품할 사과 75t 물량의 선적식을 갖고 새 단장한 아이러브 영주 디자인 박스를 공개했다.

새롭게 단장한 아이러브 영주 디자인은 순박하고 정직한 영주의 젊은 농부가 사랑으로 가꾸어낸 농산물을 들고 있는 캐릭터 형태로 친근감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향후 사과, 고구마, 복숭아 등 11개 농산물이 해당 브랜드로 출하된다. 시는 아이러브 포장박스의 조기정착과 구매력 향상을 위해 1억7500만 원의 사업비를 편성하고 ‘프리미엄 및 PB 포장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디자인은 영주시 연합사업단이 시범사용 후 반응에 따라 전체 포장박스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통합브랜드 디자인은 제품이 돋보일 수 있도록 과일별 패키지로 탈바꿈해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통합브랜드로 출하하는 농산물에 대해서는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전국 최고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영주농산물 브랜드 인지도 강화로 농가소득 증대와 잘사는 부자 농촌 건설을 위해 4개 농협이 참여하는 영주시 연합사업단과 ‘영주농산물 1등 브랜드 프로젝트 사업’을 3개년 계획으로 추진 중이다.

올해는 마지막 해로 9억43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 프리미엄 출하장려금 지원 ▲ 프리미엄 및 PB 포장재 지원 ▲ 영주농산물 상품성 강화 물류비지원 ▲ 소비지 판촉 및 홍보마케팅행사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영주=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