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을 비롯한 도내 8곳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0명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14일 오후 5시 대비 도내 신규 50명(경남 22338~22387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만 2377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 창원 20명, 김해 19명, 밀양 4명, 사천 3명, 진주·통영·창녕·거창 각 1명이다.

감염 경로별 도내 확진자 접촉 29명, 조사중 9명, 수도권 확진자 접촉 3명, 창원소재 유흥주점 관련 3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 해외입국 4명이다. 

창원 확진자 20명(경남 22339~22346, 22350~22355, 22357, 22367~22371번)중 7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4명(경남 22343, 22346, 22352, 22353번)은 증상발현 검사이며, 감염경로 조사중이다.

3명(경남 22239, 22351, 22357번)은 창원소재 유흥주점 관련으로 이용자 1명과, 지인 2명이다. 이로써, 창원소재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총 40명이다.

3명은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경남 22367번)은 해외입국자다.

김해 확진자 19명(경남 22347~22349, 22372~22387번)중 14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3명(경남 22348, 22349, 22376번)은 증상발현 검사이며, 감염경로 조사중이다. 2명은(경남 22374, 22385번)은 해외 입국자다.

밀양 확진자 4명(경남 22363~22366번)중 3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1명(경남 22366번)은 증상발현 검사이며, 감염경로 조사중이다.

사천 확진자 3명(경남 22358~22360번)은 도내 확진자 접촉자다.

진주 확진자 1명(경남 22338번)은 증상발현 검사이며, 감염경로 조사중이다.

통영 확진자 1명(경남 22356번)과 창녕 확진자 1명(경남 22361번)은 도내 확진자 접촉자다.

거창 확진자 1명(경남 22362번)은 해외 입국자다.

15일 오후 1시 30분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1313명이고, 퇴원 2만956명, 사망 108명, 누적 확진자는 총 2만2377명이다.

창원=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