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을 비롯한 도내 8곳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4명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15일 오후 5시 대비 도내 신규 44명(경남 22452~22495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만 2485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 거제 20명, 창원 12명, 사천·밀양·창녕 각 3명, 통영·김해·함안 각 1명이다.

감염 경로별 도내 확진자 접촉 18명, 거제소재 군부대 관련 17명, 조사중 5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 해외입국 2명이다.

거제 확진자 20명(경남 22452~22453, 22461~22477, 22488번)중 17명(경남 22461~22477번)은 거제소재 군부대 관련 확진자다.

거제소재 군부대의 경우 지난 13일 부대원 1명(경남 22166번)이 최초 확진됐다. 그리고, 1월 15일 부대원 17명(경남 22461~22477번)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거제소재 군부대 관련 확진자는 총18명이다.

2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1명(경남 22488번)은 해외 입국자다.

창원 확진자 12명(경남 22456~22460, 22478~22480, 22482~22495번)중 5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5명은 감염경로 조사중,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경남 22494번)은 해외 입국자다.

사천 확진자 3명(경남 22454, 22481, 22482번)과 밀양 확진자 3명(경남 22489, 22490, 22491번), 창녕 확진자 3명(경남 22483, 22484, 22485번)은 도내 확진자 접촉자다.

김해 확진자 1명(경남 22455번)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다.

함안 확진자 1명(경남 22486번)과 통영 확진자 1명(경남 22487번)은 도내 확진자 접촉자다.

16일 오후 1시 30분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1314명이고, 퇴원 2만1062명, 사망 109명, 누적 확진자는 총 2만2485명이다.

창원=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