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자전거 시계’에서는 달리는 기계라 불리는 최초의 자전거 셀레리페르, 핸들을 달아 좌우로 자유롭게 방향을 조절할 수 있는 드라이지네부터 연결봉과 페달을 장착한 맥밀런과 미쇼형 자전거, 큰 바퀴로 빠르게 달릴 수 있는 오디너리, 현대 자전거의 기본 형태인 세이프티 자전거까지 세계 자전거의 발전 변천사를 엿볼 수 있다.
2부 ‘자전거 추억’에서는 조선으로 건너온 자전거 이야기, 민족의 애환을 담은 엄복동 자전거, 서민의 발을 대신한 배달용 자전거, 대통령의 전기자전거까지 자전거에 얽힌 기억과 추억을 감상할 수 있다.
3부 ‘자전거 모임’에서는 비슷하지만 다른 용도의 자전거, 핸들 또는 안장이 없는 자전거, 생김새가 특이한 자전거 등 다양한 자전거의 형태를 관찰할 수 있다.
4부 ‘자전거 과학’에서는 과학기술 발전에 힘입어 눈부신 발전을 이루어 온 자전거에 얽힌 과학적 이야기로 꾸며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