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설 연휴 청소종합대책 시행…주민불편 최소화

입력 2022-01-21 11: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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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설 연휴 청소종합대책 시행…주민불편 최소화
성남시청

경기도 성남시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청소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0개 청소대행업체와 함께 136명의 청소기동반도 편성·운영해 쓰레기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 기간 지역 쓰레기 수거작업이 일시 중단됨에 따라 시·구청에 청소상황실(031-729-3191~6)을 설치해 생활 쓰레기 관련 긴급 민원사항을 처리한다. 청소기동반은 주민신고 지역과 상가 주변의 쓰레기를 신속 처리한다. 도로변, 상습 무단투기 지역 순찰도 강화해 쓰레기 불법투기를 단속한다. 

설 연휴 기간 중 1월 29일과 31일은 생활폐기물을 정상 수거한다. 1월 30일과 2월 1~ 2일은 쓰레기 수거가 이뤄지지 않는다. 성남시는 쾌적한 환경을 위해 재활용품과 명절 음식물 쓰레기 감량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성남=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